11/06/2008

[미네르바] 이젠 하루 빨리 눈을 떠야 한다...시간이 없다

고구마 영감님이 08년 11월 4일날 아래와 같은 글을 썼다..

글 중에서

" C.H.S 의 죽음을 애도 하며..."..... 수고 하셨습니다....

이젠 편히 눈을....


라는 부분이 있다.. C.H.S 가 뭔가 했는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05/2008110501663.html

11월 6일 오전에 이런 기사가 났다..

C 시티은행, H 하나대투증권, S SC제일은행...

혹시 이거였나?


죽음을 애도???





  • 이젠 하루 빨리 눈을 떠야 한다...시간이 없다.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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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355789 | 2008.11.04 IP 211.178.***.189
  • 조회 91735 주소복사

아.직. 도.... 선동 어쩌고 하는 애들 천지인 나라다.

이런식으로 하면 곤란하지. 어디서 쓰냐고?.. 나와서 술 한잔 빨다가 밖에서 쓰는거야.

지금은 극도로 과도기적인 변혁기라서 이젠 밤 잠도 안 자고 미치도록 공부를 해야 한다. 고3이냐고?.... 이미 그런 한심한 소리를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빨리 돌아가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야.

요즘에는 경제와 더불어 기초 회계 정도는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세상은 이제 한 가지만 하면 요람에서 무덤까지 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니게 되 버린지 오래다.

일단 회계라고 하니까 거창하게 무슨 처음부터 딱딱한 회계 원리 같은것부터 사서 보면 금방 질려 버린다.

접근성 제 2 법칙에 따라서 일단 흥미 유발 소스로 접근을 하는게 중요하다. 일드 중에 감사 법인이라는 6부작 드라마가 있다.

이건 회계사들의 애기가 나오는 드라마인데 좀 임팩트가 떨어지긴 해도 처음에 접근성을 가지고 보기에는 괜찮은 소스다..

이 걸 본 후에 회계학 콘서트 라는 책이 있다.. 스토리셀링인지 뭔지 ...회계 무작정 따라하기.. 재무제표 무작정 따라 하기..같은 접근성 좋은 소재의 책들을 본 후에 쉬운 책들을 통해서 회계 동영상 강좌 같은 걸 보면서 회계 원리--> 중급 회계 같은 과정을 거친다.

탄탄한 회사의 회계철칙이나 경리 업무를 겸직하는 사장이 꼭 알아야 할 창업 회계 같은 책들은 빨리 수집해서 미리미리 봐 둬야 한다.

왜 이런 회계라는걸 배워야 하냐면 회사 업무 댸문인 사람들도 있지만 경제= 숫자다..

그 중에 핵심인 기초 회계 분야 정도는 알고 최소한 보는 법 정도나 개념 정도는 있어야 나중에 사업을 하든 장사를 하든 뭘 하든 하나라도 도움이 되면 되었지 손해 보는 것 절대 없는게 회계 분야다.

더구나 언제까지 회사나 다닐 생각이 아닐하면 창업을 할 때 전속 회계사나 세무사를 둘 정도의 형편이 널널한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럼 이럴 경우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일정 부분 문제가 되는게 회계 부문이다.

내 회사나 내 사업체면 어느 정도는 자세히 알고 있어야 관리도 가능해 진다.

IFRS 회계 국경이 사라진다 라는것도 오늘 수집한 책인데 내용면에서 훌륭 하다. 이젠 한국도 국제 회계 기준으로 바뀌게 된다... 이건 참고용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더구나 이런 기초 회계 부분을 어린 중 고교 떄부터 가르치면 좋다... 난 솔직히 쓸데 없는 교과목 배울 시간이 아까워 보일 때도 있다..

살면서 차라리 이런게 훨씬 도움이 되는게 사실이다..

요즘에는 경제 비전공자라도 이런걸 빨리빨리 습득을 해서 잘 알고 미래를 대비 해야 한다.

이제는 경제 회계 마케팅 부분은 거의 필수적이다.. 어딜 가든 빠지지 않는게 돈 애기고 경제 분야다.

지금 설사 필요 없고 나는 상관 없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나는대로 닥치는 대로 이런걸 가급적 최대한 자세하게... 체계적으로..틀을 가지고 습득을 해야 한다..

이런 체계적으로 배우는 데는 학교를 가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지만 거의 그럴 상황이 안 되는게 다수다.

그럼 이런 기본 틀이나 접근성이 어떻다는것 정도는 알고서 단계적으로 지식이나 습득룰 같은건 개인적으로 세워서 빨아 들이고 알고는 있어야 한다.

왜냐고?...........이런 나와는 상관 없을 것 같은 회계 지식= 미래의 부 로 직결 되는 키워드가 지금 현재의 밀레니엄 경제 시스템이기 떄문이다.....

지금은 최대한 빨리 자는 시간을 아껴서라도 배워야 한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이 나이에 제약을 두고 다 늙어서 이런 생각으로 이런 것들을 외면하다가 몇 년후 개인적인 무지로 인해 당하지 않아도 될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당하는 경우가 흔해 빠졌다.

나이 불문........ 최대한 빨아 들여서 자연스럽다는 것이 생겼을 때....

침묵= 금이라는걸 명심하고 기회를 잡아라.......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정작 기회가 와도 발만 구르다가 날려 먹는 경우가 흔해 빠졌기 떄문에 하는 말이다..

이젠 시간이 없다.......

난 마저 남은 술을 다 마셔야 겠다...........이제 곧 죽을 늙은이가 술이나 마셔야지.

근데 새파란 2.30대 애들은 그게 아니니까 하는 말이다...

차후에 이런 회계나 마케팅 부분을 잘 알고 있는 것들이 인생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난 100% 확신한다..

이건 취업이나 그 딴 나부랭이를 말하는게 아니다...

난 여지껏 실전 스트리트 100% 인간이였다... 난 경제 전문가는 더더욱 아니지만 응용력을 피크까지 끌어 올리는 실전 파이팅으로 피 터지게 싸워온 늙은이다.

지금 " 과연 이게 나중에 내 인생에 도움이 될까?" 하는 사소한 의심에 이런걸 접고 무협지의 즉흥적인 재미에 빠진 인간과 아닌 인간은 인생의 보상적 차원에서 극명하게 차이를 보일 것이다.

자..... A 냐...B 냐.........

어차피 선택은 조커의 양면 같은 것....

선택은 개인이 하는 것이다...... 나의 할아버지는 일정 시댸 때 도둑질 빼고 다 배워야 한다고 하셨다..

그게 과히 거짓이 아님은 이제 죽을 날을 앞두고 다시 똑같이 살더라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은 설사 노가다를 하더라도..아니면 첼로 예술인이라도........그 누구도.....

이 거미줄 가은 경제 시스템에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있는 인간은 없다.....더우기 이런 회계 분야 같은건 배워 두면 곧 돈 과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부분이기 떄문에 반드시 습득해 둬야 할 것들이다..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그 동안 학교에서 너무 쓸데 없는 것들을 너무 많이 배웠다... 그 중 반 이상은 사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죽은 지식들이다..

이젠 깨어날 때가 된 것이다....

하루 빨리 각성해라.. 이건 이제 절대 절명의 지상 과제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 남기 위한..

-늙은이가-

" C.H.S 의 죽음을 애도 하며..."..... 수고 하셨습니다....

이젠 편히 눈을....

난 술 먹으면 쓴다....... 집에는 컴퓨터가 이젠 없다.........

그리고 이젠 그만 잊으렴... 노인네는 이제 길어 봐야 1년이란다..

마지막 가기 전에........ 그 동안 못 마신 술........... 다 마셔야 한다......이젠 진짜 시간이 없다..

애들아..하지만 회계 지식 습득은 정말로 살면서 중요한 거란다.. 이런건 비 전공자라도 준 전문가 수준의 지식 습득은 반드시 하기를 바란다..

그래야 만이 일반 개개인들이 한국 땅에서 경제적으로 유린 당하지 않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삶이라는걸 영위할 수 있는거란다.

딴 노인네가 불러서 이만 간다. 술로 마지막을 맺으련다.

유린 당하는 삶이 뭔지....오늘 자기 전에 이걸 곰곰히 생각해 보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게 뭔지..

유린당하지 않고 살기 위한 준비가 뭐지 말이다..

사람이 헐 벗고 육체적인 유린만이 유린이 아니란다.. 더 무서운 것은 경제적인 무지에서 나오는 경제적 유린이 더 가공할 위협인 것이겠지.

11/04/2008

[아고라 - 상승미소] 113 부동산 활성화대책 -->거품 붕괴의 가속도를 높일듯

  • 113 부동산 활성화대책 -->거품 붕괴의 가속도를 높일듯.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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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356066 | 2008.11.04 IP 121.166.***.188
  • 조회 22890 주소복사

최근 금융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대한 자신감에 정부에서는 이제 실물경기를 되살리면 된다는 확신(?)아래 113 경기부양대책을 내어 놓았습니다. 사실 내용만 보면 이번 대책은 경기부양대책이 아닌 부동산 거품 유지정책이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이 번 조치의 핵심 부분은 실물부분, 그중에서도 부동산 경기부양 대책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가장 큰 관심입니다. 많은 신문들이 이번 조치로 부동산 경기 과열이 우려된다는 삐끼성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데 실제로 그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언급을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럼 부동산 규제완화책에 대해서 일단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표를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인데, 이 것조차도 핵심적으로 요약해드리면,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를 강남 3구를 제외하고는 전부 폐지,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재건축 활성화, 양도세 감면 확대, 소형의무비율 축소입니다. 그리고 이중에 숨어있던 사실 DTI는 사실상 완전 폐지한다는 사실과 LTV가 주택가격대비 60%로 상향된다는 것이지요. 자 그렇다면 이런 대책이 부동산 시장의 매매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면 일단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네. 부동산 시장의 구성원들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즉,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매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4명의 참여자가 활발히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요인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중 시장 활성화의 핵심적인 구성요원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그것은 바로 매수 대기자입니다. 매수 대기자가 아파트를 과거처럼 꺼리낌없이 살 수 있을 때에 시장은 활성화가 됩니다. 이는 지금의 시장상황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지금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매수자는 없고 매도자만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시장 참여자가 속된 말로 맛이 간 상황이지요. 즉, 정말로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매수대기자에게 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한 것이지요.

자, 그렇다면 이번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내용을 주요 구성원에게 어떻게 유리한 지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시죠.

먼저 공급자를 위한 대책입니다.

1) 소형주택 건설 의무 비율 및 임대주택 의무건설 비율 완화

2) 재건축 용적율 완화

3) 전매제한 완화(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면 건설사 분양에 무척 유리할 것입니다. 떳다방을 동원하겠죠)

4) 지방 미분양 주택 세세 지원

두번째 주택 보유자를 위한 지원입니다.

1) 이미 완화된 종부세는 당연한 도움이고

2) 양도세 완화 및 수도권 전매제한 완화

세번째 매수대기자를 위한 지원

1)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 이를 통해 DTI 폐지 및 LTV 상향(60%)입니다.

이번 대책을 이렇게 놓고 보니 대부분이 건설사를 위한 대책이란게 보이시죠? 그렇다면 시장활성화를 위한 핵심인 매수대기자를 위한 대책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번 조치만으로 활성화가 가능할 수 있을까요? 대략난감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매수 대기자가 이런 대책이 없어서 아파트를 사지 않을까요? 아니겠죠? 네. 당연히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보시면 됩니다. 즉, 경기가 활성화가 되지 않으면 어렵다는 이야기지요. 경기 활성화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물가가 올라 실질소득이 줄다보니, 수출로 경제를 살려야 하는 한국경제가 전세계 경기침체로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다보니, 부채를 일으켜 아파트를 살수가 없겠지요. 이런 이유가 정부가 부동산 대책이라고 내놓는 것들이 고작 빚을 내서 아파트 사달라는 것이겠지요.

한 국일보에 나온 일반가계의 수입/지출에 대해서 세분의 가정에 대해서 세세하게 분석해 놓은 글입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가계의 실질소득은 줄고 있어, 가계 부분의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줄이는 것이 육아 교육입니다. 분명 외식비나 의복비를 줄였을 것임에도 물가가 오른 상황으로 명목 금액은 늘어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빚을 내서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몇 푼 안되는 돈을 주식으로 불려보고자 했던 가계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면서 마이너스 부의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니 더욱 소비는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정부의 DTI, LTV때문에 은행이 개인에게 대출을 못해준 것이 아니고, 은행권이 대출을 해주고 싶어도 부실 문제에 대한 우려 때문이므로 대출 활성화는 기대난망인 것이 되겠지요.

일 반 가정이 갖고 있는 금융 자산과 금융 부채 비율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또한 부채는 늘어나고 금융자산은 줄어들고 있음이 보일 것이고, 이런 상황에서 떨어지는 담보가치를 믿고 공격적으로 대출을 실행할 금융기관은 없습니다. 이는 최근 금융기관들이 담보로 잡았던 경매 물건의 낙착률에서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경매시장은 그야말로 패닉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또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은행의 대출 상황에 대해서 잘 설명해 놓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한마디로 못믿겠다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이니 당연히 대출금액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이렇게 위축되어지는 경기에서 매수대기자를 정부가 원하듯이 부동산 시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빚을 내서 사도 또다른 수요자에게 넘길 수 있다는 수익 기대감과 수출 확대를 통한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에 대한 기대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는 세계의 공장으로 알려진 중국 경제의 어려움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경상수지 흑자액 발표시에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중국입니다. 이미 BDI 지수를 이야기하면서 중국시장의 경기침체는 가시화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는 어제 발표한 중국 수출 증가율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BDI지수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 이것이 향후 중국 수출에 대한 증가율은 계속 하락할 것이란 예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길이 너무 길었죠? 결론을 내립니다.

그렇다면 매수대기자에게 가장 좋은 매수유발 정책은 무엇일까요?

그 것 바로 가격 하락입니다. 매수 대기자가 가격이 싸다고 느낄 때까지 절대 어떤 대책도 통하지 않을 것이기에 정부가 나서서 괜히 가격 유지를 하게된다면 시장은 계속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만수장관은 아무일도 하지마시고 정말 열심히 말해왔던 시장에 맡겨주셔야 매수대기자가 움직일 것이라는 것이죠.

그 동안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많은 사람이 이번 대책을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부동산 거품의 팽창을 막아왔었던 종부세, 양도세 완화, 재건축 용적율완화, 투기지역및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통한 DTI 및 LTV 축소 또는 폐지, 분양권 전매를 요구해왔습니다. 그런 모든 조치들이 어제를 기점으로 모두 다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 개인의 소득에 대해서는 대책을 못내놨다는 것이지요.이런 상황에서 보유자의 인내심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기다려도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경매시장을 낙찰율처럼 시장의 패닉이 올 것입니다.

여러분, 아직도 아파트에 대해서 미련을 못버리시나요?

이 미 보유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가능하시지만 가격을 조금 낮추더라도 폭락전에 정리하시길 권해드리고, 매수 대기자라면 이런 삐끼질에 움직이시면 절대 안된다는 사실 말씀드립니다. 그냥 기다리시면 좋은 시절 올것입니다. 이제 폭락의 가속도는 3개월 안에 시작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상승미소드림

10/27/2008

[SDE] 정부 대책에 주식시장 대책이 없는 이유

  • 정부 대책에 주식시장 대책이 없는 이유 [80]
  • SDE SDE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331528 | 2008.10.26 IP 59.26.***.116
  • 조회 10326 주소복사

보도에 의하면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 대책에 "주식시장"에 대한 대책이 빠져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정부의 무능을 대변하는 증거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행의 발권력을 동원하여 현재 상황을 막겠다. 금리 인하에 모든 것을 올인해서?

0.5% 금리인하.... 솔직히 말하면 단 5일내로 원래대로 되돌아 갈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은행채까지 한국은행 관련 규정을 바꾸어서 은행채 매입한다...

연기금도 동원하고..말이지요?

솔직하게 말합시다.

은행 돈 없습니다. 그렇지요?

증권사 돈 없습니다. 그렇지요?

투신사 돈 없습니다. 그렇지요?

저축은행 돈 없습니다. 그렇지요?

캐피탈도 신협도 모든 한국의 모든 금융기관 돈 없습니다. 그렇지요?

그래서 한국은행이 발권력 동원해서 막을 수 있을 것 같나요?

한국은행이 발권력 동원해서 막아지는 것 처럼 보일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찾아오는 것은 인플레이션...

그리고 그 다음에 찾아오는 것은 갑작스런 금리 폭등...

그리고 그 다음에 찾아오는 것은 하이퍼인플레이션입니다.

현재, 정부의 주식시장 대책이 빠져 있다는 것은.., 논의 했으나 뭐 막을 방법이 없다는 것은 결국 무능하다는 것 외에 없습니다.

막을 방법이요? 있습니다. 없지 않습니다.

분명한 것은 땜빵으로 막을 방법은 없습니다.

연기금, 현재 장부가로 한번 손실액 추정해 볼까요? 몇 조 수준으로 벌어졌을 것입니다.

여기에 한국은행 발권력 동원하고 연기금도 은행채 매입하면?

그래서 만약 인플레 발생하면 연기금 손실액은 천문학적으로 벌어질 것입니다.

인 플레이션 발생하면 화폐가치가 떨어지고 그렇게 되면 새로, 뭔가 사업을 하는 경우, 예를들어 아파트라도 새로 지을려고 하면 엄청난 액수의 자금이 필요합니다. 그런 자금이 은행에 있을까요? 회사가 가지고 있나요? 대출 금리 폭등 합니다. 순식간에 10%, 20% 가다가 100%, 150%로 올라갑니다.

그리고 인플레, 하이퍼인플레 나면, 10년간, 수십조원의 자금을 내부 유보한 한국 기업들 어떻게 됩니까?

그 엄청난 기업의 내부 유보금 한 순간에 종잇쪽 됩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게 됩니다.

그러면, 그 엄청난 내부 유보금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은?

(환율 폭등.. 하이퍼 인플레이션 따따블.. )


여기까지 하고, 정부 대책에 주식시장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금리인하 아마, 5일 정도나 1 주일 정도 효과 갈 것입니다. 아니? 하루도 못 갈 수도 있습니다.

주식시장이 계속 패닉에서 헤어나지 못하면 증권 계정에서 부터 결국 손실 보전을 위하여 그나마 보유 채권 부터 매도가 시작 됩니다. 그것도 엄청난 물량이 나오게 됩니다.

모 증권사 벌써 모 은행 채권 돌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들킬까 싶어 소액으로 쪼개서 모 은행 채권 돌리고 있습니다. (정말 이런 얘기까진 하고 싶지 않습니다.)

이걸 연기금, 한은 매입으로 막을 수 있을까요?

해야할 일은 자명합니다.

고금리 그것도 10% 정도의 고금리 정책 들어가야 합니다.

이로서, 민간 유동성을 은행 및 금융기관에 집중 시켜야 합니다.

부작용 큽니다. 경제 마이너스 성장 각오해야 합니다.

하지만, 몇 개월 지나면 은행들 고금리 예금 운용을 위해 결국 채권 매입 해야 합니다. 어디서 그 높은 고금리를 지불할 수있겠습니까?

민간 유동성이 은행으로 집중되면 더이상 은행들 CD 발행할 일도 은행채 발행할 일도 없습니다.

자동적으로 채권 가격이 오르면서 고금리가 서서히 회복됩니다.

하지만 고금리 정책도 시기를 놓치면 예를들어, 시중 통화량 증가 속도가 빨라지며 실제로 인플레이션이 시작되면 늦습니다.

아직, 인플레이션은 아닙니다. 그래서 고금리 고금리 그러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 발생한 후에는 고금리정책 이미 늦습니다. 그렇다고 저금리 정책으로 간다? 그러면 당연히 하이퍼인플레로 가는 겁니다. 물론 그 전에 엄청난 시중금리 상승이 일어나지요...

지금, 정책금리, 시중금리 따로 노는 거 보면서도 정신 못차린다면 방법 없습니다.

그 때 부동산? 자산가치 보존?

하이퍼인플레 나면 원화로 표시되는 모든 자산은 전부 쓰레기 되는 겁니다.

결국 하이퍼 인플레 결국 잡으려면 방법은?

모든 토지와 부동산을 국유화 하여 이를 담보로 화폐개혁을 해야 합니다.

당연 무상 몰수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다시 처음부터 경제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무상 몰수 안한다? 그럼 둘 중의 하나 입니다.

필요 화폐의 부족으로 극심한 디플레이션이 되거나..

하이퍼인플레 계속 주욱 되거나.

해결책은 계속 주장하지만.

고금리 정책을 통한 물가안정-은행으로 유동성 집중

PF 중단 - PF 건전성 체크

미분양 APT와 건설사 PF 관련 대출 상계 처리

PF 대폭 축소 이를 통한 건설사의 대대적인 구조조정 (거의 학살 수준으로, 대형 주택건설사는 100% 구조조정 되어야 할 것임)

고금리 정책과 건설사 구조조정외에 현 상황을 돌파할 방법은 없습니다.gksk

하나만 더 말하면, 현재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최소 유동성이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SDE] 한은의 은행채 매입 - 지옥으로 가는 입구

  • 한은의 은행채 매입 - 지옥으로 가는 입구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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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331174 | 2008.10.26 IP 59.26.***.116
  • 조회 15552 주소복사

내일 부터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 대책이 본격 발표될 모양 입니다.

이번 대책은 정말 전례 없는 대책이 포함되는 말 그대로 전방위적 금융시장 대책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발표된 내용으로만 보면, 역시 핵심은 제대로 건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진짜 다가오고 있는 위기의 실체를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음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 직하게 말해서 저는 저번 주 발표된 19일 대책을 보고 그래도 한 2 주일 버티겠군... 하고 생각했는데 불과 3일을 못가는 것을 보고 예상보다 상황이 매우 빠르게 악화되고 있는 것에 저도 놀랐습니다. 그리고 그 근저에 무엇이 있는가를 생각해보니, 결론은 지옥의 아가리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

한국 역사상 아마 처음 맞이하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부의 금융시장 안정대책은 말 그대로 "무조건적인 금리인하" 입니다.

모든 촛점이 "금리인하"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금리가 문제가 아닌 상황입니다.

해결책은 즉각적인 모든 건설사 프로젝트 파이낸싱의 일시 중단. PF 건전성 점검, 이를 통한 강력한 건설사 구조조정 입니다.

이를 산업적 측면에서 보면 안됩니다.

상황이 매우 악화되어 있는 관계로 금융 프로세스의 마비를 사전에 막는 방향으로 정책을 잡아야 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은 오직 하나의 목표

"금리인하"

금융프로세스가 중단되는 사태가 일어나면 금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단지 폭등에 폭등을 거듭할 뿐입니다.

정부의 정책 방향은 중앙은행이 발권력을 동원해서라도 무제한적인 유동성을 공급하겠다는 목표지만, 솔직히, 그런 정책이 성공한 예는 거의 없습니다.

시장이 우려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근원적인 해결이 없이는 불가능 입니다.

어차피 시장은 고금리를 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은행 상호간 자금 프로세스를 정부가 나서서 한국은행과 시중은행간 콜 시장으로 흡수하게 되면 매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1997 년 10월, 기아 자동차를 법정관리로 몰아넣음으로서, 한국의 금융 프로세스는 완전 마비 되었습니다. 때문에, 한국의 모든 금융기관은 결국 콜 시장으로 몰려 들었고, 하루 짜리 콜 자금을 가지고 3년 짜리, 5년 짜리 자금을 막다가 결국 콜 프로세스가 펑크 나면서 3일간 콜 시장 마저 운용이 중지 되어 이것이 IMF로 상징되는 대 금융공황으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기 아 자동차에 대한 처리는 기아와 채권은행간 화의 혹은 채권 만기 연장을 통해 1998년 이후로 기아차 처리를 늦추었어야 했습니다. 이것을 삼성에 합병 시킨다고 무리하게 법정관리로 밀어 넣는 바람에 한국의 모든 금융기관이 대 타격을 받으면서 IMF로 상징되는 금융공황으로 발전한 것이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조원의 자금이 운용되는 금융시장을 콜 시장이 다 떠 받아 줄 수 없습니다.

한국은행이 은행채를 환매조건부 채권, 즉 , RP로 편입 시킨다?

정신 나간 짓입니다.

현 상황에서 은행채를 RP로 편입 하다가는 두 가지 큰 문제점을 낳게 됩니다.

1. 시중 통화량 제어가 사실상 불가능해 집니다.

2. 은행은 자동적으로 한은과의 콜 시장 의존도가 심화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은이 은행채를 매입하게 됨으로서, 은행들은 더욱 많은 은행채를 발행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시중금리의 폭등을 유발하게 됩니다. 바로 도덕적 해이 문제 때문입니다.

은행들 자금난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라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당연히, 한은이 은행채 매입해 주는데, CD건, 은행채건 더욱 더 발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한은이 은행채를 매입하게 되면, 한은이 매입한, 관련 은행채 발행 은행은 국제적으로 신용도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인식되어 큰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정책이 금융시장의 "안정" 이 아니라,

"금리인하"에 모든 정책 촛점이 맞추어진다면,

재앙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왜 금리인하에 목숨을 거는지, 시장참가자들은 다 압니다.

결국, 말 그대로 정책의 역주행으로 인식될 뿐, 시장은 더욱 강력히 교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부가 22일 발표한 부동산 안정대책이 과연 효과가 있었나요?

19일 발표한 금융시장 안정대책이 효과가 있었나요?

전혀 없었습니다. 당연합니다. 핵심을 비껴가는 한, 효과는 없습니다. 제 아무리 유동성을 공급해도 효과가 없습니다.

정부 관계자가 아고라를 모니터링 한다면 분명히 새겨 들으십시요.

왜 1997년 10월을 왜 똑 같이 반복합니까?

왜 1997년 10월 처럼, 무제한 유동성 공급으로 때워서 넘어가려 합니까?

명동 사채 시장에서는 월 1.75% 이상의 할인금리 즉, 21%의 금리부터는 3개월내 파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인식합니다.

23일 금요일 한국은행이 왜 긴급 2조원 유동성 공급했는지, 감 잡는 사람 많습니다.

10/25/2008

[고구마영감]

  • 번호 329528 | 2008.10.25 IP 211.178.***.189
  • 조회 8535 주소복사

현 재 2008년도 전국 부동산 총액=3200 조 가량이 된다... 이것은 현재 한국 2008년 GDP 총액의 약 3. 68배 수준으로 일본쪽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의 아파트 부분만을 따로 떼서 볼때 현재 가격 대비로 약 63% ...최대 68% 까지 버블로 보고 있다.

수익 환원법으로 볼 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의 경우 68% 가량이 버블이며 지역 편차가 있으나 최소 50% 후반대까지 국내에서는 버블로 현재 인정하고 있는 상황에서 G7 기준 외국에서는 GDP 대비 부동산 가격이 1.0배~1.6배가 넘어 가지 않는다....

실제로 볼때도 또한 이것이 적정 가격인 것이 사실이다.

GDP 대비 적정 토지 가격을 1:1 매칭룰로 볼때 현재 한국 부동산의 적정 가격대는 현재의 30%~35% 선이 되야 정상이라는 소리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의 폭락을 인위적으로 방치할 경우 한국의 경제 시스템상으로 볼때 일본식 장기 불황은 솔직히 사치다..

말 그대로 남미형 경제로 추락한다고 보면 될 것이며 그걸 막으며면 부동산의 하락을 막으면서 자산 디플레이션을 최대한 지연시키는 상황에서 총 GDP를 끌어 올려서 부동산 실물 자산 가격의 적정점을 찾아 주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최소 7년 가량이 현재 소요 된다..

지금 한국의 부동산 가격은 국민 소득 2만불은 커녕 실제로 현재 부동산 가격은 실질 소득 5만 2천불 수준이라고 보는게 보통이다.. 실제로 LTV 나 DTI 의 40% 규제룰도 이 가드 라인 설정 당시 굉장히 말이 많았던 것이다.... 바로 문제의 키 포인트는 한국의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 보기 힘든 전세라는 특수한 부동산 수요 때문이였다.

그래서 가드 라인 40%가 설정된 이유가 전세금 50% 대비로 책정해서 총 부동산 가격의 100% 안쪽에서 때려 막자는게 핵심이였는데 전세 자금을 말 그대로 고스란히 은행에 쳐 박아 놓는 멍청이는 없을 것이다..

말 그대로 다음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받아서 전세를 주고 이어져 가는게 통상적인 상황에서 그 자금 투자액이 주식 채권으로 흘러 와서 주가 폭락으로 인한 자본 손실로 실제로 헛점이 드러난 상황에서 설사 완전 규제를 한다 한들 은행권 입장에서는 신용 리스크를 이미 감내할 만한 수준을 뛰어 넘었다...

거기에 실제로 이미 자산 디플레이션의 초기 단계로 보고 있는 상황상 부동산 가격의 하락세가 눈에 띄게 보이는 상황에서 추가 대출도 힘든 마당에 부동산 가격 경기 부양을 목적으로 한 부동산 규제 해제가 주택 가격 구매 가수요를 창출할 것이라는 건 솔직히 은행 애들이 보기에는 판타스틱한 소리로 밖에 안 들린다.

현재 경제 상황에서 올 하반기 경제 성장률은 이미 3% 대 후반에 진입을 한 상태에서 실제 현재 인플레이션을 대입시 이미 실제 국민 경제 성장률이라는 것은 -2%~ -3% 에 달하는 수준이며 문제는 2009년도인데..

이런 상황에서

대출 이자 부담까지 겹치면서 -5% 이상의 치명적인 타격을 맞게 된다.. 이미 내년도 부터 본격적인 주택 담보 대출에 대한 원리금 상환이 시작 된다.. 그 규모만 92만명에 33조가 몰려 있다.

이럴 경우 은행 이자 부담의 증가분+ 원리금 상환액수는 1인당 평균 77만원~ 100만원에 달하게 되며 2009년+2010년 =55조 이상이 몰려 있다.

거기에 ABCP (부동산 자산 유동화 기업 어음) 이라는 PF 기반 기업 발행 어음의 경우 2009년부터 만기가 시작되면서 건설사 동반 수실로 이어 질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다.

미국의 경우만 보더라도 일단 서브 프라임의 불은 끈 상태지만 미국 경기 침체는 미국 부동산 현지 가격의 추가 하락 압박의 경기 싸이클상 최소 3~4년간 -25~ -30% 선이 더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런 경우는 사실 1930년 대공항 이후 처음 있는 일이지만 이런 기초 사례 분석은 1990년대 캘리포니아 매사추세스 주의 집값 하락 진행 추세에 근거한 모델링으로 거의 현재 기정 사실화 된 상황에서 한구의 부동산 실질 자산 디플레이션의 초기 증상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 접에서 문제의 심각성은 두드러 지고 있다.

한 국의 고령화 추세는 고령 사회=2018년...... 초고령 사회=2030년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의 추세살 사실상 고령 사회로의 진입은 채 9년이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30년에는 2.7명당 나 같은 노인네 1명을 부양해서 먹여 살려 줘야 한다..

이런 과도한 부담 증가로 인한 주택 구매 여력 감소로 이어져 사회에서 활력이 떨어지고 경제 성장률은 감소하게 된다.

사실상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고령 사회로 진입이 되면 평균 경제 성장률은 사실상 3% 대가 안 나온다.....

그 때는 사실상 성장 기조가 꺾이면서 나오는 현상이 중산층 붕괴==>>고용불안==>>제조업 해외 이전 가속화==>> 성장률 저하==>> 청년 실업 증가==>> 국민 연금과 의료 연금의 비용 압박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실질적인 현재 한국의 부동산 가격의 추세상 손익 분기점을 맞추기 위해서 국내 투자 보다는 해외 이전을 선호 하는 경향이 뚜렷해 진 것이 그 실증 반레이며 그로 인한 이런 전이 효과는 이미 중간 단계를 넘어서 연기금 부실이라는 실제 위협으로 다가 오고 있다.

이는 현재의 한국의 노동 생산성이 미국의 40%... 일본의 50% 대비 임금 면에서는 중국이나 동남아 기준 10 배 수준이다... 이로 인해서 기업의 비용 계산시 해외 이전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이것은 곧 바로 국내 실업율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

현 재 한국의 올해 정부 발표는 가짜다.... 이걸 흔히 통계의 함정이라고 하는 숫자 장난이라고 하는데 정부에서는 실업률 수치를 발표시 통상 하루에 3시간만 일하면 실업자로 분류를 하지 않는다..거기에 사실상 취업 준비생이라는 애매한 부분부터 실제 생산 현장에서 수요 창출이 없는 미생산 노동 인구분까지 산출시 체감 실업률이라고 하는보동력 불완전 활용도가 올해 9월까지 15%에 달하고 280만명이 비생산 인구로 실질적인 실업자라는 소리다..

이런 상황에서 주택 구매 수요라는걸 행후 10년~15년 이상 제약을 받을 수 밖에 없으며

현 자 한국의 산업 구조상 건설업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인구가 대략 26% 선이다.. 아파트만 지으면 다 끝나는게 아니다... 샷시에 내부 인테리어 문짝 가구 업자부터 시작해서 이걸로 먹고 사는 인구가 이정도에 자영업자는 주요 OECD 의 두배 수준인 32%에 달하는 상황에서 사실상 현재 제 2차 자영업 구조 조정기에 들어서 있다..

2005년도에 총 자영업자의 5% 가 망하거나 구조 조정을 했다..그 때 경제 망한다고 난리를 쳤지.. 2004년부터..

지금 현재 상황이 그 상황을 뛰어 넘고 있으며 2009년에 그 파급 효과라는게 현실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고 우려의 목소리로 이구 동성 외치면서 정부 대응책을 주문하고 있지만 정부 대응책은...없다.

묵묵 무답....일부러 쌩까지는 건지 뭔지.. 별 희안한 걸 가지고 소상공인 제도랍시고 가져 나오더군.

이런 추세 속에서 월 소득 대비 대출 상환 비율 PTI는 올라 가고 있다.

현재 서울 지역만 24% ...전국 평균은 27% 수준이며 이것은 2002년 대비 수도권 PTI= 13%의 거의 2배 정도 수준의 상승률이다.

이 런 막대한 이자 부담 속에서 왜 현재 이것이 문제가 되냐 하면 이 수치는 일본 헤이세이 불황 전초의 부동산 버블 폭락 바로 직전의 주택 상환금 비율=26%와 완벽하게 맞아 떨어져 가고 있기 때문에 지금 말을 안 하고 다 쉬쉬 하고는 있지만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다..

부동산이 자산 디플레가 일어 나니까 매매차익은 없어지고 대출 이자 부담만 증가 한다.. 이런 자산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서 건설 경기 부진으로 전이 되고 이것은 현재 총 인구의 25%를 먹여 살리는 고용 인력의 감소라는 걸로 나타난다... 그 당시 일본의 주택 담보 대출 금리가 7% 대였다..

97년 당시의 IMF 시즌 1 이 기업 부실 이였다면 이번의 2008년도에 분제가 되는 것은 가계 부실 문제가 핵심이다.. 이것은 워낙에 광범위하고 포괄적이기 떄문에 기업 문제처럼 일괄적 처리가 사실상 불가능 한 문제인데 여기서 대정부 리스크 관리 실패에 따른 자신 디플레이션의 가속화를 걱정해야 할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이걸 마이너스 부 효과라거나 역(逆) 부의 효과(wealth effect) 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아줌마들이 미래의 이자 가계 부담이나 고유가. 인플레이션 . 학원비 상승에 실업률 증가로 인한 미래 수요를 예상하고 자산 하락에 대비해서 지금부터 소비를 왕창 줄이는 효과가 발생 함으로써 감세를 통한 내수 진작이라는 건 완전히 상쇄가 되면서 세금 부담만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이미 한국의 주택 보급률이라는 것은 2006년도에 110% 가 넘어선 상황이며 매년 평균 5% 가 증가 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을 주시해야 한다..

일본의 헤이세이 부동산 폭락 시 주책 보급률이 140% 였다... 이미 과 포화 상태에서 미분양 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 재 지가는 헤이세이 불황 92년 초기의 60% 이상이 폭락한 상태에서 주택 11%가 공실로 비어 있고 피를 본 후에야 일본은 2000년대 이후에 경제 부흥기로 재점화를 할 수 있었다. 지금도 나온 분석은 일본 경제 회생을 위해서 현재 부동산 가격의 40% 가량이 더 폭락 해야 한다고 시시 떄때로 티비에서 더들어 대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현재 2012년 한국의 주택 보급률이 140%에 급접할 떄 이걸 수용하기 위해서는 일인당 국민 소득이 6만 달러가 넘어야 가능한 상황이다..

지 금 이 나라 사람들은 이 6만 달러에 맞추려면 잠도 자지 말아야 한다.. 미치도록 일해야 이 140 % 수요에 맞춰 줄수 있다.. 그것도 행후 고령화 사회 진입 시기로 접어 들어서 이젠 실질 성장률이 3% 아래로 고착화 되는 시기인 8~9년 전까지 말이다..

지금 추진 신도시만 판교.김포.파주.광교.양주. 송도. 송파. 아산. 검단. 동탄... 이젠 기억도 잘 안난다.. 한 숨 돌리고 할 정도로 수요는 쌔 빠졌다.

이 런 상황에서 건설업이 GDP 15% 내외지만 전체 국민들 1/4 를 먹여 살리고 있다..... 수출 백날 해 봐야 솔직히 전 국민들에게 돌아 가는 실질적인 직 간접적인 혜택이라는 것은 자영업자부터 다 포함하면 솔직히 50% ~60%는 남의 애기다..

이런 사회 불안의 증가로 인해서 현재 개인 파산과 자살율은 일본 헤이세이 불황기의 2 배 수준이고 이혼율은 작년인가 저저년도에는 세계 2위로 미국 다음이였다.

이 런 상황에서 농림부에서는 한국 농지 가운데 50% 정도가 남는다는 소리를 하고 있다....이를 통한 규제 해제로 인해서 지금 터진 문제가 쌀 직불금 문제다...지금 현재 식량 자급률 23% 수준도 동일 유럽 국가 비교로 프랑스 식량 자급률 300% 나 주요 공업국이라는 독일만 봐도 160% 가 넘는다...

한 마디로 제 아무리 주요 공업국에 산업 구조 특성 때문이라지만 현재 23%는 독일 기준 1/8 수준에 프랑스의 1/15 배 수준으로 앞으로 곡물가격 급등락에 따른 국내 수급 문제도 문제시 되는 상황에서 현재 농촌에서는 60대는 청년이라고 한단다..

이 런 상황에서 실제 산업 시설 설비 투자 지수는 2007년 +10.1% 대에서 2008년도 현재에는 -4% 이하로 떨어지고 제조업 채산성 BSI=68로 98년도 IMF 당시 53 수치 근접 수준이다. 거기에 향후 10월 경상 수지 적자에 따른 추가 환율 폭등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지금 새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정부 재정 적자 문제다.. 장기적인 정부 재정 적자는 결국 세금 인상으로 직결이 되면서 세금 인상에 따른 부동산 추가 가격 하락의 요인이 된다..

설사 지금 5년간 누르고 세금 경기 부양을 한고 쳐도 다음 차기 정권에 막대한 재정 부담 압박으로 빚더미를 넘겨 주는 꼴이 될 판국이다..

지 금 정부가 발표한 세금 경기 부양으로는 2013년 까지 -3조의 세수 감소가 나온다. 지금 현재 총 GDP 대비 35% ~37% 가 정부 재정 적자인 상황에서 2010년 이후의 세금 경기 부양으로 받을 정부 재정 압박상 그 후에 받게 될 세금 인상 부담액의 증가는 세수 감소분까지 겹치면서 세금 폭탄이 다시 재현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결국 초거시적인 상황으로 보면 노인 인구 증가==>>재정 지출 압박==>>통화량 증가==>> 인플레이션 추가 압박==>> 복지 수준 하락==>>재정 지출 증가..

이미 중간 이후까지 진행형인 상황이지만 복지 수준 하락은 맞는데 재정 지출 증가는 현재까지는 강제로 틀어 막고 있다 ..결국 그 피해는 고스란히 최하위층이 직격탄을 무방비로 맞고 있다.

어떤 분은 1997년 사례를 들면서 그 떄 일시적인 집값 폭락 이후에 부동산이 재폭등을 했다면서 이번에도 마찬 가지 아니냐고 하시는 분이 있다..

그 때와 지금의 다른점은 일반 가계 대출이다... 설사 지금을 넘긴다 치더라도 향후 4년 이후에 주택 구매력이라는게 회복 될지는 미지수다... 월래 거래라는 것은 구매 대상자의 구매력이 갖춰 졌을때 실질적인 가격대 형성 유지라는 것이 가능한 데 과연 떨어져서 회복세가 된다 한들 그걸 구매해 줄 여력이 없으면 97년 이후 와 같은 2002년 이후와 같은 재상승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IMF 당시에는 이번처럼 가계 대출이 많지도 않았고 그 때문에 국가 파산 위기에도 일시적이지만 집값이 30% 정도 밖에 안 떨어진 이유가 잠재 구매 여력이라는 것이 있었기 때문이였으니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따 라서 일본의 경우 1990년 헤이세이 불황 당시 15년에 걸쳐서 -70% 가까이 떨어졌던 사례를 보면 향후 2년 내외 단기단에 -15% 하락.... 5년~7년 년내에 추가 하락은 이미 기정 사실로 보고 5년 년내 -27~ -35% 가격 하락을 말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더구나 97년 이후 2002년 부동산 가격 재폭등 시기에는 세계적인 미국 경제 호황에 IT 버블기로 신흥 성장 동력 산업의 대두기 였다는 변수를 잊으면 안 된다..

지금은 그와는 180도 다른 국내외 변수상.......이런 기대 조차 무리....

물론 개인적으로 부동산이 저가 평가 되었다고 보거나 아니면 거주 목적이라면 모르겠지만 향후 10년간........... 부동산 보유에 따른 이자 부담과 금융 비용을 감당할 자신이 있으면..

보유 하는 걸 뭐라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떤 분이 위에 그래프 보면서 그러신다..왜 이렇게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폭락 하느냐.... 주가 바닥이 어디냐..

직접 이걸 이 메일로 보냈더라고....

외국 애들은 모건 스탠리고 어디고 한국 경제는 문제 없다고 하지만 끊임 없이 계속 팔아 치우는 핵심은 바로 이것이다..

환율 시장 불안+ 금융 시장 불안======>>> 부동산+ 금리로의 전이 확산이라는 싸이클 패턴을 주시 하고 있기 떄문이다..

현재 주식 시장에서는 현재 문제 있는 회사가 대략 27개 사 정도가 된다.. 거기에 한국 국내에 부동산 버블이 터지기 전에는 외국계 자금의 국내 추가 유입은 사실상 없을 것이다.......

그래서 주구장창 외국 애들이 주식을 팔아 치우는 이유가 그것이다..

왜냐면 부동산 버블이 터질 경우 주가 낙폭 과대로 아예 빠져 나올 시간도 없이 막대한 추가 손실은 감당 할 수 없기 떄문에 이런 국내 변수가 해소 되지 않는 한은 주가 상승은 무리라는 애기다..

바닥?.......아직 내부 악재가 안 터졌는데 뭔 바닥??????

오늘 아까 고구마 팔러 나갔는데 왠 아줌마가 오더라고..난 욕쟁이 할아버지라고 아파트 아줌마들이 웃고 떠들거든..

그래서 오더니 " 할아버지... 간만에 나오셨네요?"... 그러더니 아파트 부녀회에서 아파트 집값을 못 내리게 막는다는거야..

그러면서 내려 팔고 싶은데 어쩌냐고..쌩까고 그냥 지금이라도 급매물이라도 정리 할려고 하는데..어쩌고 하길래..

쌩까고 정리 하라고 했지... 하여간 이 놈의 여편네들은 부녀회라는게 악질이여... 가격 내려서 팔려고 해도 못 팔게 막는다니까.

지금 그런 동네가 한 둘이 아닌 상황이지... 그런다고............대세를 막을 수 있나??..

주식은 부동산 악재가 해소 될 때 그 때가 바닥이라고 보고 들어 가는게 지금 상황에서는 정석이야..

지금은............. 돈 한 20억 주식으로 굴릴 자신 있으면 저가 매수 하는거고..그게 아닌 푼 돈 몇 천 가지고 지를려면 사실 지금 지르는 건 미친 거지..

시실 지금 제 1 금융권도 문제가 있는 곳이 좀 있지... 2군데..... 이젠 신경 쓸게 한 두개가 아냐.

진짜 못 살겠다.

방금 장사 끝내고 맥주 한 잔 마시다가 써 봤어... 오늘 아줌씨 때문에.. 동네 아줌마들이 자꾸 찝쩍 대가지고 진짜 늙어서 못 살겠다..

사라는 고구마는 안 사고 자꾸 와서 이딴거나 물어 보니 어쩌라고...

이젠 다른 단지로 옮겨야 할려나 봐... 괜히 씨부려서.

크르~~~~~~~~릉....

-늙은이가-

이젠 쇠주 마시러 가 봐야겠다...

주말에는 동네 늙은이들끼리 술 파티 하는 날이거든...... 며칠 너무 쉬었어..

이젠 몸 풀러 가야지.........크르~~릉....

이젠 늙은이 꺼진다..

짐승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