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2009

자영업... 리플보다 속터져서 또 씁니다.

  • 자영업... 리플보다 속터져서 또 씁니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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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530711 | 2009.01.28 IP 12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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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이시간에 글썼죠.

한 달 동안 매장 준비하고... 엊그제 오픈하고... 어제 30시간 정도 깨있었다고 했는데... 오늘은 누워서 자지도 못했네요. 설에 부모님 보지도 못하고... 오늘... 아니지 어제지... 가서 세베하고 머리깎고... 눈 3번 맞은 차 세차하고... 매장에서 입을 옷가지 몇개 챙겨서 다시 매장으로 왔습니다.

내일 오후 6시 정도까지 매장을 지켜야합니다. 후훗... 또 24시간 가까이 깨 있어야 겠네요. 같이 직영점을 낸 회사 동료분도 20-30시간씩 깨있는거는 겁 하나도 안내시는 군요. 왜 제가 이렇게 썰을 푸는지... 장사해서 돈 버신 분들... 돈 못 버신 분들 양쪽다 이미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게 욕이 되었건... 공감이 되었건... 그건 개인의 몫이구요.

제가 어제 이명박 대통령 뒤에 호칭도 안달면서 '명박이가 돈벌어 줄꺼라고 기대도 안했다'고 했습니다. 잠도 깰겸...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놈의 키보드 워리어 정신 ㅠㅠ

그리고 말미에 제가 알게된 살아남기 방법을 두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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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영업종에 대해서 정부를 까는 것은 제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구조적인 폐혜를 지적해주실 분들이 아고라에는 많이 있습니다. 거의 많은 부분 공감하고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가 그걸 또 정리해야할 필요가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니... 정부 질책안한다고 저한테 머라고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만큼 직접적으로 정책에 항의해본 사람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제가 개발한 특수한 형태의 매장을 오픈할 때 마다 제 각각 해석이 개판인... 규제 행정 당국과 전투를 치르는 사람입니다. 공무원이 판사인냥 법해석을 하려고 들때 얼마나 분통이 터지는지 아십니까? 전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싸워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부 까지 않는다고 저한테 뭐라고 하지 마십셔... 전 매일같이 욕하고 일 할때마다 싸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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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누가내 치즈를 옮겼을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310만부 판매... 경제 교양을 아울러 전 세계를 강타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안보신분 보다 보신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러데 왜 부자가 못되었고... 왜 치즈를 배불리 먹지 못하셨습니까?

어 제 제가 쓴 글은... 한마디로 상위 5%안에 드는 경쟁력 없으면 나머지는 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었습니다. 상위 1%에 들면... 제말 따위는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위 1%안에 들면 천재지변 수준의 변화가 있지 않는한 먹고살 걱정은 한하는 자영업자이기 대문입니다.

전 세계인이 빠져들었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보고 인생의 변화... 특히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경험한 사람들은 상당한 경지에 있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교양서적을 읽고 잊는 정도로 끝났습니다. 그 책들을 보고 조금이라도 소득이 증대된 자영업자가 대한민국에 10,000명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자아빠의 벤츠... 치즈 찾아 삼만리... 이거 보신 많은 자영업자분들...

집에 세무기장과 관련된 초급서적 있으십니까? 막말로 매출을 축소신고하고 세금 안내고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손님에게 가격을 안깎아주는 장사 방법에 대한 책이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십니까?

알 고도 세무사 쓴다면... 그분은 장사 잘되는 분일 겁니다. 모르고 세무사 쓴다면 둘 중 하나 입니다. 장사할 기본이 안되어 있거나... 1년에 몇십만원 쯤 편의를 위해 써도 되는 대박집 사장님이시겠죠. 하지만 현실은 압도적으로 전자에 몰려 있습니다.

세무기장하는거... 책까지 안봐도 됩니다. 국세청 홈텍스 한번 들어가보시면 고등학교만 나왔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알고도 안하신다면 그건 제가 뭐라 않겠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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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하면 먹고 살 가능성이 높다고 했나?

편의점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대기업은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GS25시... 세븐일레븐을 보면 기본적으로 갖는 생각이 있습니다. 1년 365일 24시간 장사를 반드시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기업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상을 당해도... 자식이 병원에 입원을 해도 가게는 오픈을 해야 합니다. 본사의 도움을 받건... 뭘 하건 무슨 수를 써서든 말이죠. 안그러면 엄청난 패널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말하자면... 편의점에 가면 적어도 불친절한 대접을 받을 확률이 적다는 인식입니다. 편의점 직원이 불친절하면...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릴거고... 업주는 엄청난 압박을 받게 되죠. 때문에 아무리 술취한 손님이라고 해도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편의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간성을 무시하며 쌓아놓은 365일 24시간 장사하는 가게의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국에 편의점 2만개가 있다고 하니... 말 다했죠. TV에서 대기업 편의점의 횡포에 대해서 많이 때렸습니다. 때린건 때린거고... 억울하면 가서 배를 째든... 싸우는건 싸우는 거고...

실 질적인 얘기를 하면... 편의점 업주들 중에 적자를 보는 매장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반대로 돈버는 업주들도 생각보다 적습니다. 거의 80%이상이... 그냥 고생 직싸게하고... 허구헌날 알바 땜빵에 날밤 새면서 먹고사는 정도입니다.

고작 그거 원해서 시설비만 1억... 권리금 1억... 보증금 1억 깔고 들어간 편의점이 아닌데 말이죠. 돈 많이 벌줄 알고 돈 꼴아박았는데 말이죠.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이거해서 망한사람을 많이 봤습니까? 그렇다고 돈 많이번 사람 많이 봤습니까? 아니면... 그냥저냥 울며 겨자먹기로 장사하는사람 많이 봤습니까?

빵 장사 프랜차이즈는... 기본 5년장사해서 본전 뽑을 상권에 가게를 냅니다. 그리고 5년 후에 리모델링으로 또 빚을 지웁니다. 그런식으로 10년은 해야... 먹고 살면서 본전 차리게 됩니다. 10년 고생해봐야... 투자비 뽑고... 고생 직싸게 하고... 대신 먹고 살게는 해줍니다.

제가 재주 없으면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하라고 한 이유가 그겁니다. 규모를 갖춘 프랜차이즈는 절대 업주들이 대박나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망할 자리에 가게를 내지도 않습니다. 그냥 먹고 살 수 있는 정도... 고생 직사게 시키고... 먹고는 살수 있는 정도...

그러다 어쩌다... 대박 비슷한 조짐이 보면... 곧바로 옆에다 또 차립니다. 항의하면... 다른 프차 들어오게 냅둘까? 아니면 우리가 차려서 상호 협동할래? 이렇게 협박하죠. 강남가면 큰건물 하나당 GS25시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그냥 두건물 상대로 장사하게 해주면 업주가 돈 많이 벌고 좋을 텐데... 절대 그렇게 안해줍니다.

두개점을 내서 둘다 간신히 먹고 살게 고생시키고... 가맹비 관리비 2배로 뜯어가는게 더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과학적 경영의 실체 입니다.

상권 분석... 입지선정... 입지선점 능력... 대형 프차가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반드시 치룹니다. 절대 돈 많이 벌게 안해줍니다. (초반 가맹점 빼고는 말이죠.)

대 신 망하게도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대형 프차의 막강한 힘에 비해 가장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브랜드를 걸은 간판이 망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일단 가맹비가 끊기고... 그보다 더 큰 것은 이미지에 대한 타격을 입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확율적으로 별다른 기술 없어도 대박은 못내도 먹고는 살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말 오해하신 분들 화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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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자영업에서 성공하나...

요즘 슈퍼마켓 해서 돈버는 사람 없는 줄 아시죠? 있습니다. 그것도 과거보다 2배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로 자립형 자영 편의점 입니다.

이 모델은 대기업 편의점의 약점 2가지를 완벽하게 공략한 것인데... 첫째... 업주와 본사가 둘다 돈을 벌어야 하므로... 같은 방식으로 장사하는 개인보다 양쪽다 마진율이 적습니다.

쉽 게 말해 GS가 코카콜라 420원에 매입해서 800원에 팔면 380원이 마진인데... 이걸 본사와 업주가 나눠 먹어야 하는 것이죠. 반반씩 먹는다고 하면... 본사 190원... 편의점 190원 먹겠죠. 하지만 자영 편의점 업주도 유통채널만 조금만 알아도... 470원에 코카콜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진은 330원이 됩니다. 이런 수익구조는 GS도 낼 수 없고... GS 편의점 사장도 낼 수 없습니다.

완벽하게 마진율에 있어서는 자영편의점의 압승입니다. 여기서 더 좋은 것은 대기업 편의점은 절대 가격을 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나도 가격을 안치고 똑같은 가격에 팔면... 절반만 팔아도 대기업 편의점 점주의 수익만큼은 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또 한가지 맹점... 바로 편의점에서 대기업 브랜드가 갖는 가치에 대한 과대포장을 완벽하게 파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대기업 편의점 본사에서는 가장 감추고 싶어하고... 감추기 위해 죽어라고 TV광고를 틀어댑니다.

여 러분들의 일반적인 소비패턴을 한번 보면 아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양측이 상품과 서비스, 24시간 장사라는 동일 조건을 충족해 준다면... 집 바로 앞에 있는 OPEN24라는 자영 편의점에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길 건너편에 있는 GS25편의점에 가시겠습니까? 거의 대부분 집앞의 자영 편의점을 가실겁니다.

그렇습니다. 편의점의 선택기준은은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이 비등한 수준일 경우... 거리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 브랜드에는 거의 구애를 안받는 다는 것입니다.

결 국 대기업은 자충수를 두게 됩니다. LG카드 포인트 적립... OK캐쉬백 적립... 이런식으로 자신들과 업주의 마진을 깎아먹으면서 말이죠. 그 금액이 수천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때는 자영편의점 업주는 둘중에 하나를 유리한 쪽으로 선택만 하면 됩니다. 가격을 5%깎아주든... 아니면 같은 가격을 고수하고 수익의 10%정도를 포기하든... 어느쪽이 되었건 시간이 지나면 대기업 편의점이 지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구조가 가능한 이유는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은 편의점을 구성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물류채널이 도시일 경우... 개인이 수급할 수 있는 거리에 널려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세븐일레븐본사가 수십킬로미터에 걸쳐 상품을 일괄 배송 안해주면 죽었다가 깨나도 편의점 못차립니다. 하지만 한국은 다릅니다.

자영 편의점은 제가 볼때... 장사경험이 없어도... 6개월 정도만 치밀하게 잘 준비하면... 대기업 편의점이 있는 어느 곳에서나 10년 정도는 안정적인 무조건 적인 경쟁우위를 점유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 냥 좀 장사 잘되보이는 대기업 편의점 옆에 차리고 같은 상품에 비슷한 진열... 매장 청결 유지... 무조건적 24시간 운영만 해보시면... 절대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은 우리보다 먼저 이걸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영 편의점 있는 곳 옆에는 매장 절대로 다시 오픈 안합니다. 자기 브랜드 간판 2번 떼게 하는 엄청난 손실을 입을 판단은 하지 않을 겁니다.

정부를 비판하고 대기업을 비판하는거... 좋습니다. 비판받아 마땅하고... 힘을 모아 보다 합리적인 시스템을 요구할 권리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편의점 만큼은 특유의 과대 포장으로 서민의 수익을 빼앗아 가는 대기업 프랜차이즈와는 싸워서 이길 확률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자신이 고생만할 각오를 한다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 력으로 싸워도 이기는데... 뭐하러 촛불들고 나간답니까? 까짓거 힘으로 보여주면 될거아닙니까? 대기업의 아킬레스건이 뻔히 노출되어 있는데 왜 못하십니까? 저보다 몰라서 그렇습니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유는 간단합니다. 고생할 각오가 덜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3일에 100박스씩 제품을 수급해서 봉고차에 싣고올 각오가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아퍼도... 몸살이 걸려도 365일 24시간 장사를 하고야 말겠다는 결단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미 국에서 성공한 한인들 많죠. 왜 성공 했습니까? 이유는 하나입니다. 미국사람들이 더럽고 고생하기 싫어서 안하는 일만 골라서 죽도록 고생했기 때문에... 영어 못해도... 배운거 없어도 자리잡고 자식교육 시키고... 성공까지 했다고 합니다.

우 리나라도 이제 다를거 없습니다. 미국만큼 자동차 지천에 깔렸고... 선진국보다 더 좋은 네트워크 환경을 갖고 있고... 일본 못지 않은 수준의 기술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세상에... 실직했고... 정리해고 당했고... 퇴직한 겁니다.

고 생해서 잘먹고 잘사는 것 빼고는... 장사에서 이겨낼 재간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생을 각오할 사람은 아이러니하게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래서 고생만 각오하면 성공할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 특히 골리앗을 상대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이번에 2000원짜리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광고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 고급커피 이미지에서 스타벅스에 밀렸지만... 전 그 광고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불경기에 돈없는 사람들 상대로 반값에 같은 품질의 커피를 팔아도 수익율은 훨씬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품을 만들었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아는 자영업에서 성공하는 비결 하나를 말씀드렸습니다.

두배만 고생할 각오하십시오.

비록 장사경험 없고... 돈에서 밀리고... 기술도 없어도...

대기업도 안무섭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입니다.

고생만 각오한다면 말이죠.

꼬랑지 :

저는 제 한쪽 손모가지를 걸고... 절대 편의점 쪽 프랜차이즈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또다른 오해는 말아주십시요.

그리고 두가지 알려 드린다고 했는데... 한가지는 말 안할랍니다. 이건 제 경쟁력이기에...

참... 지방권에서 한분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공감합니다.

지금같은 천재지변과도 같은 상황에서... 강제적으로 구조를 변경할때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편의점 문제만 해도... 지방권에서는 적용하기 힘든 지역이 많습니다.

하지만... 편의점을 하라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지방은 지방 나름대로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명박정부가 있는한... 수도권보다 훨씬 힘들 것입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겨내야지요. 더 고생해야지요. 또다른 방법을 강구해야지요.

그래야... 고생한 보람있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PS2 :

편의점을 예로 놓은 것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올라오는데요.

여튼... 편의점은 예로 든 것입니다. 제가 편의점 전문가도 아니고... 편의점 문제에 국한해서 꼬집자고 하면... 한없이 꼬집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라건데... 제가 글을 쓴 의도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 차피 편의점 20000개는 대기업이 먹고 있습니다. 자영 편의점이 늘어나서 편의점 경쟁이 더 치열해 질건데... 그러면 어떻게 할꺼냐... 하는 말씀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5년이 되었건 10년이 되었건 경쟁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렇게 또 자영업 말아먹는 20000명의 서민 편의점 사장님들은 어쩌란 말이냐... 라고 하시는데... 위약금이 들더라도 가맹관계 끊어버리고 자영점포로 리모델링하셔서 살아남기를 권장하고...

끝 까지 버티신다면... 알아서 살아남거나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기업에 수익의 30-50%를 뜯기는 자영업자 20000명 사라지고... 수익성이 더 높은 자영업자 20000명이 이를 대체하는데 발생되는 고통은... 겪지 않고서는 바뀔 수 없다고 봅니다. 대략 이정도 입니다.

1/20/2009

HOWTO use awn without compiz

1. First, turn off compiz (R-click on Compiz Fusion Icon -> select window manager -> metacity)

2. Run gconf-editor

3. Find the key "compositing_manager" in apps/metacity/general, and check it.

4. Restart awn, or re-login session.


** "compositing_manager" option must be unchecked to use the compiz.

1/17/2009

apache 웹서버에서 .htaccess 설정


http://open.asianux.co.kr/mapping.php?bbsId=TIPNTECH&action=View&doc_number=39&pageNo=4

웹서버 접속제한?

서 말했듯이 특정 페이지에 인증을 걸어두어 지정된 사용자가 아닌 경우 웹페이지를 보여주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Apache와 같은 웹서버에서는 .htaccess 라는 파일을 생성하여 설정할 수 있다.
접속제한을 설정하는 방벙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① .htaccess 파일 생성
② .htaccess 파일 설정
③ 사용자 및 패스워드 등록
④ 웹서버 재시작
==========================

① .htaccess 파일 생성

먼저 .htaccess 파일을 생성하도록 하자. 인증이 필요한 디렉터리로 이동하여 touch 명령을 통해 파일을 만든다.
아래 예제는 웹서비스의 기본 디렉터리인 /var/www/html 아래에 있는 관리자 페이지 디렉터리(admin)에 접속 제한을 설정한다는 가정하에서 작업한 예제이다.
=====================================================
# cd /var/www/html/admin
# touch .htaccess
# ls -al
=====================================================
※ 참고로 파일명앞에 점(.)이 붙는 다는 것은 "숨김속성"이 있는 파일임을 나타내므로, 일반적인 ls 명령으로는 파일 생성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ls명령에 -al 과 같은 옵션을 사용하여 파일의 생성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자.

② .htaccess 파일 설정

앞서 생성한 파일은 아무런 내용이 없는 빈 파일이므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입력하자.
# vi .htaccess
=====================================================
AuthName "XXXX 관리자 페이지"
AuthType Basic
AuthUserFile /var/www/html/admin/.htpasswd
AuthGroupFile /dev/null
ErrorDocument 401 "인증 실패! 당신은 인증된 사용자가 아닙니다."


satisfy any
order deny,allow
deny from all
allow from xxx.xxx.xxx.xxx
require valid-user

=====================================================

- AuthName는 암호 인증창에 나타나는 설명을 적는 곳이다. 이곳에 적은 내용이 인증창에 문구로 나오게 된다.
- AuthType은 서버가 사용하는 인증방식을 말한다. Basic과 Digest의 2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Basic을 사용한다.
- AuthUserFile는 .htpasswd 파일의 물리적인 경로를 지정해 준다. 여기서 .htpasswd 파일은 뒤에서 다룰 내용으로... 암호 인증창이 나타났을때 여기에 입력할 ID와 Password를 저장하고 있는 파일을 말한다.
.htaccess에서는 사용자 인증을 요구해주고, 실질적인 사용자 인증은 .htpasswd 파일에서 확인하게 된다.
.htpasswd는 다른 파일명을 사용해도 된다.
- AuthGroupFile는 그룹으로 인증확인을 할경우에 그룹인증파일명을 적는다.
- ErrorDocument는 인증 실패시 화면에 보여줄 문구를 지정한다. 또는 아래와 같이 미리 만들어둔 오류 페이지를 지정할 수도 있다.
ErrorDocument 401 /admin/subscription.html
- Limit GET POST : 접근 제한을 지정하는 부분이다. 여기서는 GET 방식과 POST 방식의 접근만을 허용한다.
satisfy any : 여러 설정의 충족 여부를 나타내는 항목으로... 아래에 자세히 설명
order deny,allow ; 적용 순서를 나타내는 것으로 거부(deny) 이후에 허용(allow) 순으로 적용한다. (이후의 설정 내용을 참고하라.)
deny from all ; 모든 접속을 거부(deny) 한다.
allow from ... ; 지정된 IP로 부터의 접속을 허용한다.
require valid-user ; 인증된 사용자만의 접속을 허용한다. valid-user 대신 직접 ID를 명시하여 해당 ID만을 허용할 수도 있다.

※ satisfy는 all과 any를 지시자로 가질 수 있으며, 각 의미는 아래와 같다.
satisfy all : allow from에서 허용된 IP와 require에서 정의된 사용자 모두가 맞아야만 접속 허용 (&& 개념)
satisfy any : allow from에서 허용된 IP와 require에서 정의된 사용자 중 하나만 맞으면 접속 허용 (|| 개념)

위는 지시어를 모두 사용하였을 경우에 대한 예제로서,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만들수도 있다.
=====================================================
AuthName "XXXX 관리자 페이지"
AuthType Basic
AuthUserFile /var/www/html/admin/.htpasswd


order deny,allow
deny from all
allow from xxx.xxx.xxx.xxx
require valid-user

=====================================================

③ 사용자 및 패스워드 등록

.htaccess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htpasswd 명령을 이용하여 해당 디렉터리로 접근 가능한 사용자 계정 및 패스워드를 생성한다. 아래 예제는 admin 이라는 계정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패스워드를 지정하는 부분까지 같이 이루어진다.
=====================================================

# htpasswd -c .htpasswd admin
Adding password for admin.
New password: <비밀번호 입력>
Re-type new password: <비밀번호 입력 확인>

=====================================================

※ -c 옵션은 초기화 후 새롭게 생성할때 이용하는 옵션이다.
처음 계정을 등록할때는 -c 옵션을 사용해주고, 그 이후에 추가로 계정을 등록하는 경우에는 -c 옵션 없이 사용해야 한다.
-c 옵션을 사용하게 되면 앞서 등록한 계정은 없어지게 되므로 사용에 유의하자.
※ 사용자 비밀번호를 변경하고자 한다면 위의 htpasswd 명령을 한번더 사용해주면 해당 계정의 비밀번호가 바뀌게 된다.
※ 사용자 계정을 삭제하고자 한다면 .htpasswd 파일을 열어서 삭제하려는 사용자 계정이 기록된 라인(line)을 지워주면 된다.

④ 웹서버 재시작

자 이제 설정 및 사용자 등록이 완료되었으므로, 아래와 같은 명령으로 웹서버를 재시작하자.
# /etc/init.d/httpd restart

만약 소스설치를 한 경우라면, apache가 설치되어 있는 경로로 이동하여 bin 디렉터리 하단에 있는 apachectl 실행명령을 stop 및 start 하자.

이제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admin 디렉터리 하단에 있는 웹페이지를 열어보도록 하자. 사용자 인증창이 정상적으로 나타나는가?

1/15/2009

zeroboard webzine style - HOWTO increase summary character number

path : zeroXE_root/modules/board/skins/xe_board
file : style.webzine.html

find

$document->getSummary(240)

240 (characters) is default value.

Increase the number to 700.. or whatever.

1/11/2009

다시 살펴본 M님의 댓글들... (추가 및 수정본)

  • 다시 살펴본 M님의 댓글들... (추가 및 수정본) [8]
  • 장년백수 장년백수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498077 | 2009.01.11 IP 211.47.***.106
  • 조회 1371 주소복사

찾아본 미네르바님의 댓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 일부분들만을 발췌했으므로 문맥상 의미는 감히 판단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댓글들은 필자의 매 순간 심정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기에 올려봅니다.

오늘 시간을 좀 더 내서 찾아보니 좋은 이야기가 있더군요. 포용력을 갖고 한 걸음 멀리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다른 분들의 nick-name은 xxxx로 처리했습니다.)

xxxx
오늘 미네르바님 글 모두 삭제된거 어떻게 된건가요? 님이 삭제하신건 아니죠?심도있게 봤는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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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나x원....그 x한테 가서 물어 보시죠...............고급 정보 올리면 30분도 안 가서 다 지워 버리니까....더러운 x들.......... 08.07.08 IP 211.49.***.104

미네르바
7 월 한달에만 주택 담보 대출 기준 금리로 사용되는 CD 금리가 22 bp 상승하면서 5.6% 에 육박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거기에 시중 유동성이 현재 115가 넘어 가는 상황에서...채권 시장에서는 단께적으로 10월 연내에 50 bp 까지 보고 있는 상황이죠......안 오른다고.............지금 현재로는 아무도 장담 못하기에 미리 대비 하시는 것이지.....다른 뜻은 전혀 없습니다.....알아야 대비를 합니다...모르면 또 앉아서 당하는거죠..마치..예전 10년 전처럼 말이죠... 08.07.22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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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님의 일관된 의지십니다...모르면...당합니다. 그리고 우리 운명을 쥐고 있는 놈들이 믿을 수 없고 아주~ 나뿐 넘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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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를 경고하는 건 좋은데...이렇게 말도 안되는 얘기는 그만 하시죠...강만수 장관이 잘못한 거 있지만, 외환보유고 대량으로 꼬라 박은건 참여정부 말기에 그렇게 한 거고, 그때 환율이 안정됐던건 조선 수출대금이 막대하게 들어온 것도 있었다는걸 간과해선 안되죠...지금은 그런 것도 없으니 더 위급한 겁니다. 욕은 하더라도 말이 되는 근거를 대야지 이딴 식이면 알만한 사람들은 지나가다 웃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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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선생 님.......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선물환 같은 개 소리는 하지 마시교요........그럼 전 지금 당장 사거리로 나가서 머리 1만번 박고 석고 대죄 하겠습니다..........진짜로 뻥카 안치고..................선물환 통안증권 다 빼고 뭘 꼬라 박았는지 항목별로 꼬라 박은 액수 좀 가르쳐 주세요....그럼 참고 할테니까...... 08.07.23 IP 211.49.***.104

미네르바
선 생님....... 국제 경기상 불황사이클은 99-01년과 06-08년입니다...거기에 나도 노무현 그리 안 좋아 하지만 노무현은 취임 초기에 신용 불량자 5백만 끌어 안고 시작한 걸로 아는데요?.................참여 정부때 사상 초유의 호황인 03-05년 동안은 신불자 똥 치우느라 다 보내고 06년에만 원자재 가격 120% 오르고 5년 동안 원자재 가격이 175% 오른 상태에서 07년 식량 파동까지 겪고도 물가를 작년 수준에서 때려 막은 노무현은....그럼 .....무슨 경제의 신이라도 된답니까?... 08.07.23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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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르바님 글은 너무 선동적인거 같아요. 대책도 없구요. 경제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지만, 하나하나 콕콕 집어서, 어떻게 경제가 위기인지가 아니라, 매번 글마다 선동적인 어구가 가득한거 같이 느껴집니다. 다른분들은 그걸 왜 못느끼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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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죄 송합니다.... 앞으로는 해결책도 쓰겠습니다..........직업 특성상 날밤을 몇 일까기가 일쑤라 무례를 범했습니다.................... 앞으로는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거듭 사죄 드립니다..............직업병이라서요......... 08.07.23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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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거 듭 사과 드립니다......... 그냥 막 쓰다 보니 언어 순화 과정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 쓴 다음에 필히 검수 조치 들어 가겠습니다.................. 불쾌 하게 생각 하신 점........... 거듭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일하다가 쓰는거라 따로 교정을 못한 것 같아 그게 불편한 폐를 끼쳐 드린 것 같습니다....... 필히 앞으로 각별히 주의 조치. 하겠습니다.... 08.07.23 IP 211.49.***.104

미네르바
등 신 같은 소리 쳐 하고 있네...... 지금 사실상 선물 시장에서 지수선뭉 옵션 빼면 시체나 다름 없는 차익 거래가 대부분인데..... 거래세 때리면....미쳤다고 한국에서 거래 하냐?......싱가폴이나 일본으로 빠지지?....펀드에서 거래세 때리면 그게 결국 거래세 부담 추가로 비용 전담에 리스크 비용만 쳐 올라갈 대로 올라가서 펀드 운용 수수료 상승하면 그 피박은 일반 가입자들만 다 뒤집어 쓰고 뒈.져 버리는거야...거래 물량 줄어 들면 어디서 자금 회전 시킬래..... 파리 날리고 다 망할까?..진짜 미친 쥐새끼 하나 떼문에 다 말아 쳐 먹는구나... 08.07.24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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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대가리 새끼군..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개지랄을 떨고 처 앉아 있넹.. 선물과 옵션에 대한 거래세 도입이고 니 말대로 차익성 거래가 대부분이라면 투기성이 짙다는 건데.. 현물시장에 미치는 리스크 관리부담이 어떻게 그대로 연결되냐?


미네르바
이 게 실행 되는 그 즉시 차익 거래 공모형 펀드들 이탈로 한국 주식 시장은 50% 로 반 토막 나서 개 작살 나는 거다........지금 미국 본사에 연락 때리고 대비책 나오는 중이니까.....이게 실행 되는 그 날로.........참...나...각자 알아서 상상해라....이젠 더 이상 저 멍청한 쥐새끼를 보고 할 말이 안 나오니까....이제 잘 하면 조만간 코스피 800을 보겠구나... 08.07.24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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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코스피 800으로 무너진뎅.. 완존 판타스틱하게 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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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돌대가리 새끼를 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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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선생님.......이런 삐끼질 해도 안 걸립니다........멍청한 소리 하지 마시고.,,,,,,,그냥 모르면 관심 끄세요.............. 안 걸리니까.... 08.07.24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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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이런 돌대가리가 주절되니깐 아고라가 이모양 이꼴이징.. ㅋ


미네르바
아 주 이제는 시장 교란을 하는걸 넘어서 핵폭탄을 투하 하는구나............ 이게 사람 사는 나라냐?......... 10년간 키워 온 건 한 방에 작살 낼려고 개 수작을 부리네..아주.. 08.07.24 IP 211.49.***.104


미네르바
내 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아주 이것들이 거래세 때려서 거래량 감소 시키고 유동성 물량 줄이면 코스피 개판 되는 거거든....그럼 그 돈이 결국 부동산으로 몰릴 거라는 착각 속에서 지금 핵폭탄 때리면서 거래세라는 개소리 하는 모양인데....진짜......이젠 무섭다.....아주 조직적인 뭔가가 있기는 있나 보구나....대규모 자금 이탈을 통한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위한 선 준비 작업이라..뭐 이거냐?....참 나....이거야... 08.07.24 IP 211.49.***.104


미네르바
아........ 짜증나.........이젠 진절머리가 나게 만드는구나....... 쥐가 나가든지.....내가 나가든지...둘 중 하나가 나가야지......진짜........매일 매일 짜증만 나는구나..... 08.07.24 IP 211.49.***.104

미네르바
지 금 외국애들 미국 본사에 연락 때리고 하니까......뭔가 결론 나오거나 말 나오면 그 때가서 말할께요.......그래요....내가 무식한 돌대가리라고 욕 할려면 하세요....문제는 난 수천번도 더 욕 먹을 수 있는데요........진짜 이래 버리면....자금 이탈로 주가 반토막 나서 그 피해는 몽땅 다 일반 투자자부터 펀드 가입자들까지 다 받는거예요.....그 때 가서 또 이럴 줄 몰랐다느니....이건 외국인 투기 세력의 음모라느니 하는 황당한 소리나 할께 뻔한데..그 때가서 또 피눈물 흘리라고요?......진짜 대단한 나라네요..... 밑에 있는 놈들만 주구장창 죽으라는 논리가... 08.07.24 IP 211.49.***.104

미네르바
지 금 리먼에 꼬라 박은 돈이 최소 8, 9억 달러 수준이랍니다......더구나 지금 리먼도 인수설 나오고 오늘 내일 하고 있는 판국에...... 꼬라 박은 자금 회수도 의문시 되는 상황이죠..... 08.07.25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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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요..빨간 글씨에 논조 ,,,항상 응원합니다.근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지금 나라사정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만,,,,어케 저 쥐새키들 쫓아낼 방법 없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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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합 법적으로 믽적 절차에 의해 뽑힌 인간인데 뭘 쫓아내?....... 각자 책임이라는걸 이제 져야제......난 안 찍었으니까 모른다고?....그런게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이여...안 찍었어도 사회 공동체로 살아 가는 동안에는 어쩔수가 없는 것이제....그냥 등신 같은 백성하고 어울려 산 죄값이라고 치셈.... 모든 행동에는 결과론적인 책임이라는게 따라 오는것이니까...... 닥치고.......감내 해야제...이제...대통령 뿐만 아니라 국회 의원까지 싸그리 다 몰아 줄때는 가 그만한 생각이있어서 그런거 아녀?...난 천민이라서 내 대가리로는 도저히 그것까정은 모르것네.. 08.08.31 IP 211.49.***.104

미네르바
한 국이라는 나라는 교육= 가난의 대물림이여........그건 이제 다 어른이니까 각자들 알것제?....... 개천에서 용 난다는것도 예전처럼 똥물에서 용 나는게 아니라 청정 1 급수에서 나는 세상인 거여....이런 사회적 모순에서 빠져 나오는 길은 해외 탈출 뿐인디...그게 또 젊은 애들도 쉽지 않은데..나이 4.50 먹고 그게 쉽나?......어쩌것어.....그냥 알면서도 모른채로 디졌다 셈 치고 살든지...아니면 간 쓸개 다 빼고 허허 거리면서 웃고 넘어 가든지 하는 거제.. 08.08.31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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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교육체계는 우민화에 순환적으로 기여하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계급고착화라는 사명을 다하고 있는거군요. 충분히 공감할 사항이네요.

미네르바
위 기는 기회다?... 그런 씨래기 국 끓여 먹는 소리 하고 계시네....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냐 하면 예전 18세기 영구에서 처음 나온 말이여...위기가 기회가 되려면 일단은 내 손에 위기라는 하이 리스크에 투자를 할 자본이라는게 수중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여.. 위기 리스크+자본+ 시대적 아이템 이라는 3 박자가 맞아 떨어질때 그 하이 리스크가 하이 리턴으로 막대한 수익으로 돌아 오는것이여.근데....시방...... 그 위기를 기회로 바꿀 선제 조건 가진 놈들이 나같은 천민들 중에 얼마나 있남?... 한 마디로 무슨 골뱅이 뜯는 소리여.... 말 장난이제..듣기 좋은 그럴듣한 사기 진작..보이즈 비 앰비셔스냐?.. 08.08.31 IP 211.49.***.104

미네르바
난 주장이라는 것은 하지 않는다.....다만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현실이라는걸 거울에 비춰 주듯이 100% 그대로 보여 주는 것 ..그것 뿐........다만 잔인할 정도로 비정한 현실이라는걸 보는게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스스로 보기를 꺼리는 걸 나는 그대로 투사해 주는 것 뿐이지.....한국처럼 사회 안전망이라는것의 부재 현실 속에서 한국을 일본 영국과 비교 하는것 자체가 무리일 뿐더러 자본주의 시스템과 안전망이라는 그 성숙도의 여건 차이상 한국은 일본과 비교하는건 사실 사치.....남미 모델에 가깝다고 봐야겠지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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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
한국을 일본이나 영국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남미와 비교하는 것도 조금 극단적인 것이 아닌가요? 산업화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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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밖 에 나가서 알고 속아 주는것도 사실 너무 힘들다...그리고 난......낚시에는 안 걸립니다....아무리 삐끼질을 해도......그만큼 주관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극사실주의의 관점에서 현실을 보는 눈이 중요하기에 그 점을 상기 시켜 드린 것 뿐입니다...이런게 사실 핑크빛 현실만 보고자 하시는 분께는 거부 반응이 일겠죠...당연합니다..그리고 이해도 하고...하지만 다른 알 사람들은 알고 차분히 준비 하면 되는겁니다...99명이 아니라고 해도 1명이라도 진실을 알고 준비 할 수 있다면... 다행인거죠...이젠 구조적 착취라는걸 당하지 마시고 각자 깨어 나시기 바랍니다...진심으로..이제 꽁짜라는건 없으니까..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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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사 실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그 확장된 시스템적인 매트릭스 구조를 일반인들은 알려고 하지를 않죠...그러기에 영원히 그 악순환의 고리 속에서 허우적 되게 됩니다.....비극이죠...학교에서는 그래서 경제 과목을 선택으로 돌리는거죠....너무 똑똑해지면 안되니까... 차라리 국영수를 배우라고 들이 밀면 밀었지...사회적 비극입니다..거기에 또 고통분담 개인희생을 애국심으로 걸핏하면 포장해서 세뇌 주입 시키고 일개미로 이용해 먹으려는 그 뻔한 수작.....나중에 깨닫고 나면 배신감에 치를 떨텐데..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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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따지실 필요 없습니다.......각자 보고 싶은것만 보는게 인간 심리니까...........이게 거짓이라면 그냥 부정 하시면 됩니다...단순히 염세 주의자 하나가 쓴 소설이라고 보면 그만이죠....받아 들이는건 개인 나름입니다......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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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한 국인들은 의식 붕과와 가치관의 몰락이라는 극한의 단계를 거치더라도 알건 이제 알아야 하는 단계입니다.....이것이 비록 염세주의나 비관론으로 비춰질지라도....그래서 극사실주의=비관론으로 비춰질만큼 사회적인 집단 최면 속에서 살아 온 것이죠...이 집단 최면에서 다 깨어날 필요는 없습니다.....알 사람은 알고 꺠달아서 그런 제도권 내의 함정에 안 빠지면 되는 겁니다..잔인할 정도로 박살을 내야죠...그래야 길이 보입니다...기존 한국의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는 치명적인 구조적 결함과 함정이 있으니까...이건 사실상 착취 경제 시스템이나 마찬가지죠..그 잔인한 현실을 깨달을 때가 된거죠..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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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사 실 이런 극사실주의적인 논조는 무조건 음모론으로 몰아 가야 사회가 유지 됩니다..왜냐면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모두 다 각성을 해서 개인적인 대비책을 세우면...정부의 경제 정책이 먹혀 들지가 않기 떄문이죠...그래서 정보를 통해 이득을 얻는 계층이라는게 생겨난 겁니다...적절하게 어느 사회 한 부분이 속아 줘야죠....알건 모르건...그래서 그 반등적 영향으로 자본의 이동이 아닌 자산의 이동이라는게 구조적 틀 안에서 벌어지게 되는겁니다..현금만 도는게 아니죠...자산 이동 매커니즘이라는게 사실 더 소름끼치게 무서운 겁니다..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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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전 주장이나 이론을 강요하지 않고 말하지도 않습니다....전 100% 거울에 비추는 것처럼 현실만을 투사해서 보여줄 뿐이지......이론 경제학으로 실물 경제 현실을 말하는 그 갭 때문에 언제나 개미들은 당하는 것이죠....이건 음모론이라고 넘어가면 그만입니다...알 사람만 극소수라도 알고..혹은 인식 하고 각자 준비하면 되는겁니다...이건 깨달으면 답이 보입니다...수학 공식처럼 답은 0...혹은 1이라고 정해 주는게 아니죠...상당히 난해하게 들리겠지만 이걸 깨달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이걸 알고 나면 개인이 처한 상황별로 장기적인..혹은 단기적인 대응전략이라는게 나옵니다.. 08.09.06 IP 211.49.***.104

* 추신) 미네르바님의 2008년 7월 08일 이전 글들에 관한 글 번호들을 찾지 못해서 더 많은 댓글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 ////////////////////////////////////////////////////// */

매스미디어의 의제설정기능이란 미디어가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요하다고 보도하는 주제(미디어 의제)가 일반인들에게도 중요한 주제로 되는 것을 말합니다.

미디어가 특정 이슈를 선정하고 그것을 중점적으로 다루면 사람들은 그 이슈에 집중하게 되고 다른 이슈들은 무시됩니다.

....Yesterday 0nc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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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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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의문 총정리

  • 번호 497586 | 2009.01.11 IP 121.168.***.173
  • 조회 4101 주소복사

1. 신동아에 미네르바가 글을 기고했다.

편집장은 원고료를 제 3자를 통하여 미네르바에게 전달했다고 했다.

미네르바는 그의 글에서 신동아의 글이 자신의 글임을 암시했다.

박씨는 신동아에 기고한적이 없다고 했다.

또한 돈을 전달한 제 3자는 누구인가?


2. 미네르바 추천도서는 상당히 古典(고전)이 많았다. 절판된 책이 상당수였다. 30대 초반 독학이 이런 책을 찾을 수 있나? 박씨는 절판된 옛날 책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입수했으며 내용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


3. 로이터, 블룸버그, 일본 신문 등 당일 보도된 내용을 자신의 견해를 붙여 글을 올렸는데, 이정도의 속도라면 일어, 영어에 매우 능통해야만 한다. 박씨의 영,일어 능력은 반드시 검증되어야 한다.

4. 보도에 의하면 박씨는 3개월전까지 건설회사에 다녔다. 건설사를 아시는가? 건설사 다니며, 이런 방대한 글을 쓸수 있는지 검증이 필요하다. 회사에서는 이런글 못올린다. 이런 방대한 공부는 언제 할 수 있나? 30살이면(군대 갔다왔다고 치고) 이공계 공부로 25살에 졸업해서, 건설사 다니고....3개월전에 퇴직해서...다음달에 출근하기로 한 회사는 이미 있고(이말은 퇴직후 구직을 위해 상당히 돌아다녔음을 의미한다), 언제 이 많은 공부를 했는지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


5. 한국일보 오늘자 보도의 박씨 주변인 인터뷰는, "170㎝정도의 키에 통통한 편이며 착실하고 조용한 사람이었지만 지식이 풍부해 보이지는 않았다" --> 지식은 풍겨나는 법이다.

"손재주가 좋아 보일러가 고장났을 때 도와주기도 했다"

"박씨는 거의 집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적었고 가끔씩 택배로 해산물 등 소포가 배달됐다"--> 상황을 잘 아는 매우 가까운 이웃으로 보인다.

박씨의 고교 시절 은사와 동창들도 "특별히 튀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왕따'도 아닌 조용하고 평범한 학생"으로 그를 기억했다.--> 갸우뚱한 친구와 선생님의 반응

--> 튀기 위해(우쭐하고 싶은 마음에) 이런 글을 썼다는 검찰의 발표에 대해......박씨가 동생, 이웃, 친구등등에게 처절하게 자신의 신분을 감춘 이유는 무엇인가?

6. 이런 사건은 기소 자체가 의문시 된다는 법조계의견이 대다수였다. 설령 기소 대상이라 하더라도 ‘구속기소’를 예상한 법조인은 거의 없었다. ‘불구속 기소’ 된다는 것은 바로 박씨가 세상에 노출되는 것이다. 사법부는 이러한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불구속이 아니라 말도 안되는 구속시키는 이유가 의문시 된다. 박씨를 세상과 격리시키려고? 불구속하면 뭔가 캥기는것이 있나?


7. 몇 달전, 정부는(국정원으로 짐작됨)이미 미네르바의 신원을 파악했다고 했다. 50대, 해외경험, 증권사 근무경력....

그 리고, 이후 정부 최고위 관료의 입에서 미네르바란 이름이 공식적으로 언급되었다. 아무런 사전정보 및 신원 파악도 없이, 장관이 일개 인터넷 논객에 대해 매우 많은 반론자료를 만들어 반박하는 일이 있을 수 있는가? 그러다가 검찰 ‘마약반’에서 검거?

미네르바가 숨어다니며 글썼나? 아이피 항상 일정하던데...잡기힘든 홍길동/괴도루팡 잡은 것처럼 오바하는 이유는?


8. 왜 미네르바 체포되던날 필립피셔의 글이 전부 삭제되고, 왜 그의 블로그가 폐쇄되었나? 미네르바=필립피셔는 동일인일 가능성 90% 이상이었다.

9. 경제학의 대가인 조순 전 부총리와 김태동교수는 개 허접? 미네르바를 극찬한 그들은 뭔가?

박씨의 글을 극찬한 검찰은? 박씨의 글이 미네님 글만큼 훌륭하다고 검찰은 생각하는 건가?


검찰은 조작이 아니라면, 모두가 수긍할만한 박씨의 천재성을 보여야 할 것이다.

--> 그가 검찰에서 썼다는 글은 사실, 넘 허접하다.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하던가? 아님 경제학 교수들과 면담을 하게 하던가....


** 이미 몇 달전에 readme님은 정부의 짝퉁 미네르바 조작에 대해 경고하였습니다.

1/10/2009

미네르바 글들을 분석한 글 - 구속된 박씨가 미네르바가 아닌 이유

  • 펌) 지난 미네님글 분석 - 박씨가 미네르바가 아닌 이유 [7]
  • Maxbug Maxbug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496074 | 2009.01.10 IP 66.30.***.52
  • 조회 1694 주소복사

한토마에서 퍼왔습니다 (원문 링크는 맨 아래에).

( 이분 말씀처럼 인터넷에서 NDF Market 어디있는지 검색해봐도 찾을수가 없네요.

현재 CRS, IRS, CDS 그래프 검색 해봐도 찾기 힘들고.. CD, CP 가격도 마찬가지)

이런 자료들이 일반인이 접할수 있는 자료가 아닌것 맞나요?

>>>>>>>>>>>>>>>>>

지금 잡혀있는 사람은 100% 미네가 아니다.
일반인보다도 금융계에 있는 사람들이 그 사실은 더 잘 알 것이다..
이번 코메디는 검사의 무식과 오만, 사시의 부작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미네의 글을 읽을 수록 그것은 더욱 명료해진다.
아래 글은 미네의 글(까만색)과 본인의 글(빨간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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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09년 1/4 분기까지 현 경제 상황이 유지 될 경우 최대 -23% 정도의 아

파트 가격의 구조 조정 단계를 거칠 수 있다는 상황

이유: ( GDP,M2,91일물 CD 유통 수익률을 포함한 매계 변수 10여 가지로 데이터

산출 ,기간=2000~2008년 1/4 분기)

2000년 1/4 분기~ 2008년 1/4 분기 전국 평균 아파트 가격은 166.2% , 주택 가

격은 96.1% 상승한 상황..



(위의 언급은 계량경제모형의 전형이다.

계량경제모형을 다루어보지 않은 사람은 위와 같은 언급을 할 수 없다.

구체적인 변수와 시계열데이터 기간이 명확하게 들어가 있다.

미네가 전문가가 아닌데 저정도로 변수와 모델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면

어디선가 다른 보고서 내용을 차용했을 것이다.. 어디서 차용햇는지 찾아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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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급 효과: 이러한 현상은 곧 바로 개인의 자산 가치 폭락으로 이어 질수 있으며

현재의 인위적인 부양을 현재 실시할 경우



예상 시나리오= 2009년 2/4 분기 까지는 일단 적정 가격대의 형성이 가능할 것으

로 보이나..미국 주택 시장의 바닥점을 찍는 2009년 1/4 분기나 2/4 분기를 기점으

로 동반 폭락의 가능성이 있음..

따라서 현 상황에서 정부의 부동산 경기 부양책이 보이는 현 관점에서 2008년 4/4

분기에서 최대 09년 1/4 분기 내에 최소 손실 범위 내에서 자산 손실을 최소화 하

며 처분할 마지막 기회로 보임..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순한 전망을 할 뿐이다.

정부의 상황대처라는 변수를 무시하고 말이다.

미네는 정부의 상황대처라는 것까지 고려를 하면서 예측을 하는 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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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리만 브러더스는 산업 은행이 인수를 하게 될 것이다.. 그 이유는 전 산업 은
행장을 쳐 내고 새로 자리에 낙하산으로 뿌린 현재 산업 은행장은 현재 산업 은행
장에 취입하기 전 리만 브러더스 한국 법인 출신으로 3년간이나 몸 담았던 사람에
다가 지금 아태 담당 이사가 현재 데이비드 김 한 명에서 새로 미국 본사에서 현재

산업 은행과의 매각 협상을 위해서 톱 에이스 를 파견 했다.. 줄리안 정이라고 24

일날 긴급 아태 담당 이사직으로 발령 처리가 난 상태로 현재 더블 에이스 체제로

가격 조율 중이며 중국 시틱 증권을 끼어 넣은 이유는 전통적인 협상 전략으로 가

격 끌어 올리기의 일환일 뿐 협상에 참여만 할 뿐 실질 구매 대상자는 산업 은행이

다.

문제는 현재 매입 가격이 추정치로 217억 달러 수준이다... 지불 방식은 5:5 방식

으로 리먼이 가지고 있는 25%의 보유 지분을 일괄 매입 하고 나머지 리먼 보유

지분 25%는 추가로 주식 시장에서 매입 하는 방식으로 50%의 대주주 자격을 얻게

되는데 미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대주주 적격 심사라는걸 하게 된다..

왜냐하면 미국내 빅 7중의 하나인 핵심 투자 은행의 대주주 지분을 외국계가 가지

게 될 경우의 파급 효과 때문인데.. 산업 은행이 국책이라는걸 생각하면 통과

하는데 문제 없다는 계산이다..




(미국의 대주주적격심사를 언급한 부분,,, 리먼브러더스의 입질과정..등등

산은의 리먼 인수과정에 대한 생생한 묘사..

외부와 그것도 경제계와 연줄이 없는 사람이 뉴스만보고 이런 생생한 묘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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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내년에는 투자를 안 할 것이다....... 투자를 할 수가 없다.. 그이유는 국내

의 기업 규제가 어쩌고 하지만 ..

실상은 그게 아니다... 한국에서는 업종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토지 비용 + 인건비

대비로 매출 영업 이익 비율이 투자 비용 대비로 볼 때 차라리 해외 투자를 하는

게 훨씬 낮다..

부동산 시장의 불안은 역으로 부동산에만 한정이 된 것이 아니라 기업 투자에 대한

제한을 가한다.. 이것이 가장 큰 이유다..

그래서 지금 국내 대기업들이 자본 잉여금을 거의 자기자본대비로 3.400조원씩 쌓

아 두고도 투자를 못하는 이유가... 산업 자본에 투자를 하는 것보다는 내년에 자통

법 시행과 금산 분리를 통한 이른바 하는 말로 삼성 은행이라도 만들어서 금융업에

진출해서 소매 금융업에 뛰어 드는게 훨씬 비용 대비 이익이기 떄문에 그런 것이다.



(역시 집에서 책만 본다고 이런 통찰이 나오는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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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증권거래법 시행령으로 인해서 저번달 20일부터 발행하는 채권에 대

해서 유가증권 신고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신고 방식이 2개월에서 1년간

채권 발행액을 한꺼번에 신고하는 일관 신고제가 적용이 되는데..

문제는 신고가 끝난 후에 재무 지표 변경이나 중요 공시가 변경 사항이 생기면 발

행이 중단될 수가 있다....그럼 또 재신고 과정을 거친 후에 은행채 발행을 해야 한

다..

예상 시나리오: 이와 같은 일괄 신고제 도입 이후에 자칫 올해애는 제도 도입 초입

단계로 은행채로 인한 자금 조달이 어렵다...그로 인해 자칫 심각한 유동성 위기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보조 유동성으로 고려해야 하는건 결국...... 예금과 CD......

그로 인해 앞으로 나올 예상 시나리오는 고금리 특판 상품으로 삐끼질을 해서 예

금이나 적금을 유치 하거나 CD 발행으로 유동성을 확보 하는수 밖에 없다..



(이런 글은 뉴스만 보고 쓸수 있는 글이 아니다.

은행의 자금조달방법 뿐만 아니라,

은행이 작년부터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는 사실과

일괄신고방식의 함의까지 정확히 알고 있는 글이다.

특히 '공시정정'을 언급한 부분.. 이부분은 미네가 일반인이 아니라는 걸 강하게 반증한다.

이런 것 또한 실무를 안한 사람이 관심을 가지기도, 알기도 힘든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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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신용 스프레드 격차는 더욱 늘어나서 더욱 심각한 회사채 조달에

따른 기업별 자금 압박 요인을 주고 있다..

* 스프레드 (spread: 가산금리 ) = 스프레드란 시장에서의 기준가격과 비교 가격의

차이를 말하는것으로써 외환 ,주식 시장에서 가격을 고시할때 매수/매도 호가간의

차이.. 채권시장에서 발행 채권의 신용등급이나 남은 기간에 따라 가산 금리가 붙게

되는데..신용등급 스프레드가 확대될 경우에 이 가산금리가 확대 되서 기업 자금 조

달에 따른 회사채 발행에 금리 부담이 늘어난다는 뜻..

이런 스왑 베이시스의 확대 추세는 현재 정부에서 떠들어 대는 말로는 역으로 9월

64억 채권 연장의 매리트로 작용해서 재투자가 될 꺼라는데..

원래 스왑 베이시스=이자율 스왑(IRS)와 통화스왑(CRS) 시장의 금리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한 마디로 쉽게 말해서 우리나라 채권 이자율과 미국채권 이자율의 차이를 말하는

것으로 채권이 안정적일 수록 수익률이 낮아지게 된다..

스왑베이시스 확대= 국가 신용도 하락을 의미 하며 현재 확대 요인은

외국은행들의 국내 지점으로의 외화 차입+ 글로벌신용경색+ 선물환 매도 증가..

결론= 달러 유동성의 부족해 졌다는 것으로써 시중에 달러가 씨가 말랐다는 소리..

결국 기업 차원에서는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 유입은 더욱더 어려워 지고 시중에

는 달러가 씨가 말라서 달러 확보가 더 어려워져서 달러 차입 비용이 늘어난다.....

이건 결국 심각한 개별 회사간 재정 리스크 확대를 의미 하게 된다..



(말안해도 내공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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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역외 NDF 시장 내 달러 매수 신규 차입금액 (싱가폴 기준)= 47억 달러 (8월

18일~22일 기준)

싱가폴 내에서는 한국내 주식 /채권 시장만을 고정 거래 하는 헤지 펀드가 현재 3

개가 있음..

채권 차익거래를 주로 하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내 핫 머니 자금 이탈 금액중 일부

가 꾸준히 유입 자금 충전

...........................

진짜 미치겟네...NDF 물량이 273억 달러야..

증말 돌아 버리겠네.......지금 싱가폴 NDF 에 몰린 핫 머니가 대충 때려 잡아도

270억 달러야....

한국 상륙 초읽기야..... 이 씨 벌넘들아.......



(일반인 들은 사실 NDF의 개념을 이해하기도 힘들다.

그게 어디있는지인지도 모른다.

NDF의 달러매수 금액을 홈페이지 뒤적거린다고 알 수 있을거 같나?

미네가 위 내용을 뻥으로 썼다면 가능한 이야기이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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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리 인상에 따른 고전적인 방식의 주식----> 은행 예금...으로 몰리는

예전 방식의 자금 흐름을 탈피한 양상이 현 추세..

현재 6월 전까지는 고금리 특판 예금등으로 은행궈으로 자금 유입 흐름이 있었으나

6월을 기점으로 MMF, CMA 등의 은행 예금 --> 대기성 자금으로 몰리는 추세가

확연하게 드러나는 상황 속에서 은행에서는 돈 줄이 마르고 있는 상황....

결국 타계책은 고금리 은행채 발행+ CD 금리 추가 인상 ....

따라서 이런 은행권 금리 인상--------> 회사채 금리 상승 유발= 기업 압박..

현재 사실상 은행의 자금 조달은 개인-기업의 은행 예금----->은행채를 비롯한

채권 발행에 의존.

결론: 안전 자산 선호 현상이 더 뚜렷하게 개인별로 나타나지만 수익률에 따라 단

기적으로 움직이는 개인 자금 흐름상.. 더 이상 은행쪽으로 자금이 몰리지는 않을

것..

그에 따른 여파는 결국 CD 금리 인상을 유발 시켜 결국 대출 이자율 상승으로 나

타나게 될 것이다..



(역시 단순히 지식의 차원이 아니라 자금흐름을 꿰뚫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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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론은 일반인 분들이라면 보면 좋지만 초 스피드를 원하시면 그냥 점프 하셔

도 무방하시고요.. 대량 한 6권?....... 소장 가치도 훌륭할 뿐더러... 어디 가서도 이

정도만 아셔도 비전문가라는 소리는 안들으시고 프리젠 테이션으로 일반인 강연회

하실 정도는 되고요.

사실 이게 절대로 어려운게 아니거든요?...... 돈 아까우면 빌려서 보면 되고 번역서

는...... 폴 크루그만 껄 본 적이있는데 번역이 개판이더라고요..

여기서는 원서는 추천 안했고요.. 볼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미시 경제는 베리안

이 쓴게 있는데 깔끔하게 보실만 하실껍니다..

설명도 좋고 내용도 충실하죠..



(위에서 언급한 베리안 미시경제학,,, 원서다.

일반서점 가서 눈 씻고 찾아봐라,, 구할수 있나..

적어도 저런 책을 보는 사람들은 sky 중 하나에 재학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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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위기설에 대한 착각..그리고 오해.

차마 이 말까지는 안할려고 했는데..

시방 뭔가 오해를 하고 있는 것들이 있어서 그려....

누구는 그러제.......드러난 악재는 악재가 아니다.......위기는 기회다.....

근데 말이여...... 때로는 알고도 뒤집어 질 때가 있는 것이라 말시...

9월 위기설= 채권 만기 라는게 아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채권 만기 + PF 부실

위기로 스타트를 끊은 중소 기업의 대량 도산+ 대량 실업----------> 그로 인

한 대규모 실업 사태와 소비 핵겨울....


.............................

월 위기설은 없다........

그 이유는 이미 9월 위기의 현재 진행형이기 떄문이다..

9월 위기설의 그 뿌리는 2008년 2월말......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 IB 은행중 한 곳

에서 이른바 2008년 한국 경제 리포트 라는 타이틀로 향후 한국 투자에 외국인 활

용 보조 자료로써 제공이 된 것이 국내로 건너 오면서 부터 그 리포트+ 증빙 자료

가 합산이 되어 투자 포트 폴리오를 짜고자 하는 것이 국내로 건너 온 것이다..



(미네는 9월 위기설을 설명하면서, 외국계 보고서를 언급하고 있다.

외국계 보고서 내용을 어떻게 일반인이 볼 수 있었을까?

함 찾아봐라.. 일반은들은 그런거 찾기도 힘들다.

럼..... 신용기관의 신용도는 과연 어느 정도인가?..... 이건 혹시 생각해 본적이 있

는가?..

미국 애들의 사고 방식은 한국과는 철저하게 다른 것이 모든것은 숫자로 평가 된다.이거거든...

그래서 신용 평가 기관조차 신용 평가라는걸 받게 되지..

지금 현재 2008년 현재의 무디스의 월 스트리트 신용도는?.....s&p> 피치>>> 무

디스다....

무디스는 원래는 s&p와 동급의 신용 평가기관이였으나.지금은 2류 신용 평가 기관

취급을 받는 회사다.. 이걸 아니라고 한다면..훗....... 학교에 있는 애들은 이상하게

생각하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다..

이 무디스는 그럼 어느 정도의 막장인가......

긴 말 필료 없다...s&p로 부터 " 회사채 부정적 관찰 대상"........ 신용등급 강등=A-

------>부정적 관찰대상(creditwatch negative)...

물론 CP에 한정 된 것이지만...그만큼 이젠 글로벌 관점에서 2류 신용 평가 기관

으로 보고 있는 회사가 무디스란 소리지..

거기에 지금은 무디스 회장까지 갈아 치우고 기존 편향적 신용 등급 심사 임직원

과 직원등의 대량 해고 조치..

거기에 무디스의 지분 19%는 워렌버핏이 소유 하고 있는 실질적인 대주주이다... 이런 상황에서 워렌 버핏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의 채권 모기지에 대한 편향적 채권신용등급 의혹과 실사 조사로 코너티 켓 법무부에서는 대규모 실사 조사로 유착 문제가 wsj에 대대적으로 까발려진 말 그

대로 문제의 회사다..




(무디스의 평판에 대한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 쉽게 알 수 있는게 아니다..

무디스의 신용평가 등급을 어디서 조회할 수 있을까?

게다가 미네는 CP의 신용등급이라고 명확히 말하고 있다. 단순히 채권도 아니고 말이다..

게다가 미네가 말하는 저런 지식은 단순히 책을 읽는다고 얻을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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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렇게 선진화나 공기업 매각을 통한 매각 자금 플랜은 다 짜 두었다..달러 유

츌 논란에 대한 계획도 짜 두었다..------------->>> 그래서 외환 은행 매각을

그렇게 급하게 서두르고 로비까지 감행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1.HSBC의 외환은행 매입자금= 리먼 인수.........그럼 달러 유출은 자동 상쇄 시킬

수 있다는 계산이다..

2. 리먼의 시가 총액( 08년8월말 기준 )= 국민은행+신한지주의 50% 선=10조 ~

12조 수준...

3. 무디스의 지원사격= "한국의 9월 위기설은 없다"......

결국 착착 들어 맞아 가는것이다......리먼 인수를 통한 2010년까지의 메가 뱅크의

구상과 주주 지분 확보를 통한 대주주 지위 획득......물론 이건 철저히 비밀 보장이

이루어 지는 15년 비밀 유지 보안 각서를 쓰겠지..

거기에 안 그래도 이제는 2류 신용 평가 기관이라고 미국에서는 찍힐때로 찍혀서

한물간 무디스로 평가하지만 아직도 예전 IMF 의 경험상 가공할 신용 평가 기관으

로 인식하는 사실상 종이 호랑이인 무디스가....9월 위기설은 없다는 립서비스까

지......

거기에 또 미국 지방은행이나 저축 대부 조합의 1/3 이상이 올해부터 내년 연초에

박살이 날 예정인데.또 거기서 쓸만한 매물 물색......

그 다음에는 간판 바꿔 달고 미국 국내 영업부터 국내에서는 소매 금융까지......씨

티와 양대 산맥으로 사실상 한국의 제 3차 금융 구조조정은 리먼 코리아의 메가 뱅

크를 주축으로 대기업들 중심의 자본 흡수를 통한 대동단결.........

확고한 사실상 지배체제 확립.........그후 메가 뱅크를 중심축으로 금산법 폐지와 관

련법 조정을 통한 대기업의 자회사 은행 설립을 통한 하부 디렉토리의 은행 구조

시스템 체제 확립...

대충 돌아 가는게 이정도란 소리지...



(이 내용도 설명 필요 없다.. 책만 읽는다고 이런걸 쓸 수 있는 게 아니다..

진위를 떠나서,, 거짓이라고 하더라도 인맥, 연륜이 모두 있어야 쓸수 있는 글이다.

아님 천재적 상상력의 소유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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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중 만기가 돌아 오는 7조원에 달하는 67억 달러 중에 9월9일과 10일에 전체

만기의 83%인 5조 7천억이 몰려 있다..

채권 거래의와 스왑거래의 특성상 9월 위기설의 현실화 가능성은 이른바 9월5일부

터 사실적으로 수면위로 부상하게 된다.. 외국인이 만기 도래하는 자금을 재투자 한

다고 친다면

5일 / 8일에 스왑시장= 달러를 원화로 바꾸는 거래를 해야 한다....

외국인 채권 만기= 8일~9일 채권 매수/ 매도세 확인 여부..

한 마디로 스왑시장을 통해서 달러를 원화로 바꿔서 환리스크 관리를 했지만 채권

금리가 오르면 손실이 불가피 해 진다...그리고 그 최대 변수는 결국 환율이다..

한마디로 결론적으로 말해서 이번 9월 위기설의 만기 채권 쇼크의 최대 핵심은 환

율이다...그리고 만기 연장을 해도 3개월에서 최대 6개우러 미만의 단기 채권을 사

면 현재 3개워만기 스왑베이시스 가 200bp 인걸 볼때 외국애들 결론은 이것이다..

한 마디로 ... 대충 전체 채권을 100% 롤 오버로 연장을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환율 변동폭에 따라서 재투자 지연이나 혹은 보류.......그리고 재투자를 한다고 쳐

도 사실상 무위험 차익거래인 3개월 정도의 단기 채권 매입에 집중적으로 몰려서

결국 내년 2009년 1/4 분기내에 포괄적으로 리스크 분산 효과와 더불어 압박 요

인으로 작용한다..

그 실질적인 위협은 9월5일부터 나타날 것이며 9월8일에 정점을 달할 것이다..

환율1048원= 17% 만기 채권매각..

1053원=23% 매각

1058원=31%매각 ..........으로 나타날 것이며 외부 변수 요인상 30% 그 이상 변동

폭이 있을것이다.

결국 결론적으로 20%~ 30% 정도 수준이 빠질 것이며 롤 오버 재투자가 되는 물

량은 3개월 물 단기 채권에 70% 이상 몰릴 것이다......

이것이 그나마 위안이라면 위안이지........



(외국인의 국내채권투자 행태를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런 것을 가르쳐 주는 책이 있으면 나한네 보여달라..

나도 공부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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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국책 모기지는 긴급 금융 투입 2천억 달러를 투입 했다고 발표를 했다..

그런데 문제는 국책 모기지 규모가 전체 미국 총 모기지 액수 45% 정도에 해당하

는 5조 2천억 달러수준이다....거기에 지원 조건 중에 선순위 우선주만 매입을 한다

는 단서 조항이라는 것이 붙었다..

따라서 선순위 우선주를 뺀 나머지 우선주에 대해서는 사실상 회수 불능 판정이 내

려지게 된다.

왜냐면 미친 공룔을 잠재우기 위해서는 사자 한 마리를 투입하는 걸로는 약발이 안

먹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똑같은 크기의 티라노 사우르스 대항마를 투입한

다는건 지금 달러 마약 중독자 미국 입장에서는 사실상 자살 행위다..

사실상 한국 은행의 선순위 채권은 사실상 국채로써 유동성 확보가 명목상으로 보

장이 되었다...이것이 한국의 입장으로써는 가장 큰 최대 수확이지만 장기적인 관점

에서 볼 때 이런 국책 모기지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동성 확대라는 카드를 배든 상

황상 마냥 웃고만 있을 상황이 아니다..

그 결과 파급 여파는 바로 나온다..이 말이 나오자 마자...S&P에서는 우선주 신용등

급을 BBB- ==>>C 로..무디스는 Baa3===>>Ca로 하향 조정 했다.. 이것이 뭔 말

이냐..

현재 선순위 우선주를 뺸 나머지는 사실상 정크본드( 깡통 채권) 으로 분류된 상태

에서 뉴욕 타임즈에서는 공공연하게 대 놓고 프레디맥 분식 회계를 까대기 시작한

다..



(미네는 외신을 구체적으로 언급한다.. 여기서도 뉴욕타임즈를 언급하고 있다.

뉴욕타임즈, 블룹버그, CNN을 매일 캐치하면서 듣고 읽는 능력....

집에서 10년 들어 앉아서 본다고 가질 수 있을까?

그리고 일반적으로 케이블티비에서 블룸버그 방송 나와도 뭔지도 모른다.

전기쪽 전문대생이 어떤 계기로 그런 채널을 알게 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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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한국 CDS 가 500bp를 뚫었다. CRS = 0.55%로 CRS레이크는 CDS가

453을 넘어가자 전일 대비 -0.75%가 폭락하면서 사실상 장내 CRS = 0인

상태다.

이 CRS=0라는 것은 한 마디로 초간단하게 말해서 달러를 빌리고 원화를 맡

기는 원/달러 스왑 계약시 달러 차입에 대한 이자를 주는 대신 원화 이자는

단 단 푼도... 즉 원화 이자분 = 0를 의미 한다.

지금 한국 국내 금융 기관들의 달러 차입이 얼마나 최악의 상황인지 극명하

게 보여 주는 수치이며 달러 수요가 올라가고 있는 상태라는걸 의미 한다.



(일반인이 CRS, IRS 조회를 하기도 사실은 힘들다.

CDS는 더더욱 그렇다.. 국제금융센터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CDS레이트는 몇백만원짜리 블룸버그 단말기에서도 옵션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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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그 가증스런 쥐새끼가... 어떤놈인진 모르겠는데 지금 집값 떨어질

징조가 보이니까 이런 리디노미네이션을 1/1000 으로 하자고 들쑤시면서 바

람잡이 하려고 발악하는거지..

그러면 역효과로 일단 자산 디플레는 막을 수 있지 않느냐 하는 개수작인

데..



(한나라당이 리디노미네이션을 언급하는 맥락에 대한 매우 개연성 있는 분석)

사채업의 진실

사채업자는 대주주의 주식을 담보로 잡고, 이자는 제3자 배정을 통한 유상증

자를 요구하고, 4배 이상의 주가 상승에 따른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이면계약

을 체결한다. 만약 계약기간 동안 주가가 하락하거나 상승폭이 작을 경우 이

면 계약 등을 빌미로 경영권 포기를 요구하거나, 주가 조작을 강요한다.

사채업자들은 기업에 돈을 빌려주면서 보통 특정 수익률을 보장받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약속한다. 어음이나 당좌수표를 담보로 잡는다. 이때 맺은

이면 계약에 적시된 특정 수익률은 보통 4배 이상 튀어야 하고, 3개월 수익

률이 최소 10%정도는 나야한다는 내용이 들어있다.

만약 약속한 수익률이 나오지 않으면 사채업자는 담보로 잡은 어음이나 당

좌수표를 돌려 회사를 부도 처리..

제3자 배정을 통해 신주를 배정받은 당사자가 기업인 경우 대부분 M&A와

관련됐다. 특히 정체불명의 개인이 배정을 받거나 배정을 받으면서 보호예수

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는 십중팔구 사채시장 자금과 관련이 있다고 봐야 한

다.

(이하 생략)



(이 또한 책만 읽는다고 알 수 있는 지식이 아니다..

연륜과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습득이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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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뇌 구조가 의심스러운 상황.

현재 CD = 6.12, CP = 7. 11

이걸 가지고 안정화라고 한다면 솔직히 이젠 할 말 없음...

왜 정부 마지막 비상 플랜이 나왔는데도 계속 최고치를 경신 하지???

한 마디로 더 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는 상황.

이젠 10년 전처럼 또 다시 알고 당할 수는 없다. 애들은 이게 뭔 말인지 안

당해 봤으니까 지금 이걸 위기감 조성 어쩌고 헛소리질이지.



(증권업협회 홈페이지 같은데서 조회가능하지만..

웬만한 일반인은 CD, CP 금리 조회하는 것도 힘들다.

주식투자를 좀해본 사람이라도 말이다. 금리 한번 찾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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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빨리 보름 안에 미국 FRB에 기어가서 한국도 통화 스왑으로 달러를

최소 300억이라도 한국은행 국채 보증으로라도 안 가져 오면..

진짜 중국애들 말대로 1400원 가는건 이제 시간문제다...

그 때는 이젠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학교에서 통화스왑을 배우긴 한다.

그런데 중앙은행끼리 통화스왑이 있는 줄 아는 사람은 흔하지 않았다.

만수가 통화스왑했다가 자랑하기 한달 전에 미네는 이미 통화스왑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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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래는 파멸이다... 진짜 이 말까지는 하고 싶지 않았다... 이젠 그걸

10년 전처럼 극복을 할 여력이 없다.. 97년 IMF를 극복한 것은 절대로 한국

경제의 팬더멘털 때문이 아니였다..

그 핵심적인 이유는 미국경제 호황 + 달러 외화 유동성이 폭발적으로 증가

하는 싸이클상 변곡점이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만약 그 상태가 한 번 더 올 경우.. 지금과 같은 국제적인 자금 유동성 경색

인 현재의 조건하에서... 그건 진정한 파멸의 시작이 될 것이다...

이건 정신력이나 금 모으기 같은 그 딴 나부랭이 문제가 아니다..



(외환위기 극복과정에 대한 짧지만 명료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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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시아 시장에서 영미계 헤지 펀드 자금이 공략 하는 그룹군은 한국

원화+대만 달러 NT다. 그 중에서 현재 왜 한국이 가장 문제가 되느냐 하면

3개월 원/달러 변동률이 이건 기본 상식을 뛰어 넘는 이상 급등락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환율이 얼마인가 하는 것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급등락률인데 한국은

말레이시아와 더불어 아시아 최고 수준이다.. 이래 가지고서는 내가 외국 양

키 애들이라도 완전 밥이다.....




원래 역외 NDF에서 공략하는 곳은 런던, 뉴욕, 싱가폴의 대형 NDF시장이

다.. 바로 지금 2008년 한국 원화를 공략 하는 것이 모델펀드라고 하는 헤

지 펀드다.. 이런 헤지 펀드가 뉴욕 NDF 시장을 중심으로 뛰어든 펀드 수만

현재 11개다.



(3개월짜리 원달러 선물환율을 집에서 조회해 볼 수는 없다.

모델펀드가 뭔지... 원/달러 NDF시장이 어디어디에 있는지 나도 모른다.

하지만 미네는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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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7천억 달러 지원에 대한 신용 쇼크 해결에 회의적인 부정적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도이치 뱅크의 목표 주가와 실적 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라 GE가 한때 -8%까지 폭락세가 나오는걸 버핏이 우선주 30억+보통주

120억 달러 추가 조달한다는 걸로 때려 막아서 간신히 최소 낙폭으로 끝냈

다.

지금 상황에서 GM + GE가 동시에 삐끄덕 거렸다가는 완전 10년 아마겟돈

이 될 지도 모른다는 패닉 상황에서 4번 구원타자가 직접 나서서 때려 막기

는 막았지만 이건 임시 방책일 뿐이고 차후 미국 금융 시장 경색은 최소 1

년 6개월 ~ 최대 3년 이상까지 보는 상황이며 달러 강세는 결국 유로에 대

한 반사 작용 때문에 기인한 단기 현상일 뿐이며.. 미국 기본 경제 팬더맨털

에 대한 기본적인 달러 강세를 다지는게 아니다.

환율은 지속적으로 올라 갈 수밖에 없다.. 미국 구제 금융 7천억 달러라는

것도 사실상 알만한 놈들이 보기에는 단기 약발 히로뽕 투여에 의한 임시

봉합책일 뿐이다.. 한 마디로 뻥카 치는 거라는 것이지..

1. 외국인 주식의 순매도 지속세 가속화

2. 앤 캐리의 단계적인 청산에 따른 cross 거래

3. 투신의 dynamic hedge (: 쉽게 말해서 현재 보유 중인 포트폴리오의 자

산 가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금과 같은 변동 장세에서 현물 자산 가

치 감소를 선물 시장에서 헷징 하는 전략) + 제1금융권의 달러 자금 확보

+ 기업체의 달러 매수세에 따른 달러 유동성 부족.

4. 수출 업체의 리딩/래깅 거래 전략의 구사. (: 그러니까.. 리딩=달러 외환

결제시기를 앞당기는 전략 + 래깅 = 달러결제시기를 의도적으로 지연시켜

서 환차손을 줄일 때 쓰는 환리스크 전략).

그래서 월말에도 달러를 안 내놓는 이유가 그거지.. 뻔히 오를거 다 아는데

지금 결재 내다파는 놈이 미친놈들이니까...

지금 현장에서 달러가 씨가 달랐다는게 잔인하게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

다.. 우선 금액이 100만 달러만 넘어가도 외상(Usance)은 물론이고 일람불

까지 힘들어 졌다.. 환가료 따위가 문제가 아니다.. 신용과 상관없이 네고가




어려워서 대기업조차 은행에 직접 찾아 가야지 네고를 해 줄 정도다.. 거기

에 대기업에 밀리는 신용장 거래 비율이 높은 중소기업들은 수출 어음의 현

금화는 현재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신용장 비율이 20%대 미만인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인 상황에 선물

환 매도도 힘들다..

그 이유는 외국계 은행에서 다시 되돌려 보낸다.. 선물환 환변동 보험 같은

경우는 9월 중반 이후에 인수가 올스톱 된 상태다. 수출 보험 공사의 환변동

보험 인수 여력에도 문제가 생겼다는건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다... 지금 정부

에서 닥치고 수출 보험 기금을 최소 60억에서 70억 달러 이상 대폭 증액이

없이는 10월을 장담 못하는 상황이다.. 지금 장장 퍼부어야 할 금액이 최소

이정도 수준이다.



(이 내용 또한 지식+실무가 결합되어야지 쓸 수 있는 내용이다

dynamic hedge, cross 거래, LC, Usance, 리딩/래깅 거래, 환변동보험,,,, 등등..

윗 글에서 보듯이 단순히 개념을 언급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자재로 쓰고 있다..

나도 무직으로 있으면서 이런 개념을 알고 싶다...)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uid=195779&cline=19&board_id=ht_economy:001009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uid=195780&cline=18&board_id=ht_economy:001009

http://hantoma.hani.co.kr/board/view.html?uid=195782&cline=16&board_id=ht_economy:0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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