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2009

자영업... 리플보다 속터져서 또 씁니다.

  • 자영업... 리플보다 속터져서 또 씁니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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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530711 | 2009.01.28 IP 120.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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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이시간에 글썼죠.

한 달 동안 매장 준비하고... 엊그제 오픈하고... 어제 30시간 정도 깨있었다고 했는데... 오늘은 누워서 자지도 못했네요. 설에 부모님 보지도 못하고... 오늘... 아니지 어제지... 가서 세베하고 머리깎고... 눈 3번 맞은 차 세차하고... 매장에서 입을 옷가지 몇개 챙겨서 다시 매장으로 왔습니다.

내일 오후 6시 정도까지 매장을 지켜야합니다. 후훗... 또 24시간 가까이 깨 있어야 겠네요. 같이 직영점을 낸 회사 동료분도 20-30시간씩 깨있는거는 겁 하나도 안내시는 군요. 왜 제가 이렇게 썰을 푸는지... 장사해서 돈 버신 분들... 돈 못 버신 분들 양쪽다 이미 이해하셨으리라 믿습니다. 그게 욕이 되었건... 공감이 되었건... 그건 개인의 몫이구요.

제가 어제 이명박 대통령 뒤에 호칭도 안달면서 '명박이가 돈벌어 줄꺼라고 기대도 안했다'고 했습니다. 잠도 깰겸... 글을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놈의 키보드 워리어 정신 ㅠㅠ

그리고 말미에 제가 알게된 살아남기 방법을 두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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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영업종에 대해서 정부를 까는 것은 제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보다 전문적인 지식과 구조적인 폐혜를 지적해주실 분들이 아고라에는 많이 있습니다. 거의 많은 부분 공감하고 옳으신 말씀입니다. 제가 그걸 또 정리해야할 필요가 당연히 없습니다.

그러니... 정부 질책안한다고 저한테 머라고 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만큼 직접적으로 정책에 항의해본 사람 그다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전 제가 개발한 특수한 형태의 매장을 오픈할 때 마다 제 각각 해석이 개판인... 규제 행정 당국과 전투를 치르는 사람입니다. 공무원이 판사인냥 법해석을 하려고 들때 얼마나 분통이 터지는지 아십니까? 전 누구보다 현실적으로 싸워가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정부 까지 않는다고 저한테 뭐라고 하지 마십셔... 전 매일같이 욕하고 일 할때마다 싸우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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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누가내 치즈를 옮겼을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310만부 판매... 경제 교양을 아울러 전 세계를 강타한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안보신분 보다 보신분이 많으실 겁니다.

그러데 왜 부자가 못되었고... 왜 치즈를 배불리 먹지 못하셨습니까?

어 제 제가 쓴 글은... 한마디로 상위 5%안에 드는 경쟁력 없으면 나머지는 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말이었습니다. 상위 1%에 들면... 제말 따위는 필요가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상위 1%안에 들면 천재지변 수준의 변화가 있지 않는한 먹고살 걱정은 한하는 자영업자이기 대문입니다.

전 세계인이 빠져들었던...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를 보고 인생의 변화... 특히 자영업자의 소득증대를 경험한 사람들은 상당한 경지에 있는 사람입니다. 대부분은 그냥 교양서적을 읽고 잊는 정도로 끝났습니다. 그 책들을 보고 조금이라도 소득이 증대된 자영업자가 대한민국에 10,000명이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부자아빠의 벤츠... 치즈 찾아 삼만리... 이거 보신 많은 자영업자분들...

집에 세무기장과 관련된 초급서적 있으십니까? 막말로 매출을 축소신고하고 세금 안내고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손님에게 가격을 안깎아주는 장사 방법에 대한 책이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십니까?

알 고도 세무사 쓴다면... 그분은 장사 잘되는 분일 겁니다. 모르고 세무사 쓴다면 둘 중 하나 입니다. 장사할 기본이 안되어 있거나... 1년에 몇십만원 쯤 편의를 위해 써도 되는 대박집 사장님이시겠죠. 하지만 현실은 압도적으로 전자에 몰려 있습니다.

세무기장하는거... 책까지 안봐도 됩니다. 국세청 홈텍스 한번 들어가보시면 고등학교만 나왔으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알고도 안하신다면 그건 제가 뭐라 않겠습니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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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왜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하면 먹고 살 가능성이 높다고 했나?

편의점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대기업은 막강한 파워를 갖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GS25시... 세븐일레븐을 보면 기본적으로 갖는 생각이 있습니다. 1년 365일 24시간 장사를 반드시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대기업이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부모가 상을 당해도... 자식이 병원에 입원을 해도 가게는 오픈을 해야 합니다. 본사의 도움을 받건... 뭘 하건 무슨 수를 써서든 말이죠. 안그러면 엄청난 패널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말하자면... 편의점에 가면 적어도 불친절한 대접을 받을 확률이 적다는 인식입니다. 편의점 직원이 불친절하면... 사람들이 인터넷에 올릴거고... 업주는 엄청난 압박을 받게 되죠. 때문에 아무리 술취한 손님이라고 해도 함부로 대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는 것이 편의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인간성을 무시하며 쌓아놓은 365일 24시간 장사하는 가게의 힘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전국에 편의점 2만개가 있다고 하니... 말 다했죠. TV에서 대기업 편의점의 횡포에 대해서 많이 때렸습니다. 때린건 때린거고... 억울하면 가서 배를 째든... 싸우는건 싸우는 거고...

실 질적인 얘기를 하면... 편의점 업주들 중에 적자를 보는 매장은 생각보다 적습니다. 반대로 돈버는 업주들도 생각보다 적습니다. 거의 80%이상이... 그냥 고생 직싸게하고... 허구헌날 알바 땜빵에 날밤 새면서 먹고사는 정도입니다.

고작 그거 원해서 시설비만 1억... 권리금 1억... 보증금 1억 깔고 들어간 편의점이 아닌데 말이죠. 돈 많이 벌줄 알고 돈 꼴아박았는데 말이죠.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파리바게뜨... 이거해서 망한사람을 많이 봤습니까? 그렇다고 돈 많이번 사람 많이 봤습니까? 아니면... 그냥저냥 울며 겨자먹기로 장사하는사람 많이 봤습니까?

빵 장사 프랜차이즈는... 기본 5년장사해서 본전 뽑을 상권에 가게를 냅니다. 그리고 5년 후에 리모델링으로 또 빚을 지웁니다. 그런식으로 10년은 해야... 먹고 살면서 본전 차리게 됩니다. 10년 고생해봐야... 투자비 뽑고... 고생 직싸게 하고... 대신 먹고 살게는 해줍니다.

제가 재주 없으면 대기업 프랜차이즈를 하라고 한 이유가 그겁니다. 규모를 갖춘 프랜차이즈는 절대 업주들이 대박나게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망할 자리에 가게를 내지도 않습니다. 그냥 먹고 살 수 있는 정도... 고생 직사게 시키고... 먹고는 살수 있는 정도...

그러다 어쩌다... 대박 비슷한 조짐이 보면... 곧바로 옆에다 또 차립니다. 항의하면... 다른 프차 들어오게 냅둘까? 아니면 우리가 차려서 상호 협동할래? 이렇게 협박하죠. 강남가면 큰건물 하나당 GS25시 하나씩 들어 있습니다. 그냥 두건물 상대로 장사하게 해주면 업주가 돈 많이 벌고 좋을 텐데... 절대 그렇게 안해줍니다.

두개점을 내서 둘다 간신히 먹고 살게 고생시키고... 가맹비 관리비 2배로 뜯어가는게 더 이익이기 때문입니다. 그게 대기업 프랜차이즈의 과학적 경영의 실체 입니다.

상권 분석... 입지선정... 입지선점 능력... 대형 프차가 압도적입니다. 하지만 그 대가는 반드시 치룹니다. 절대 돈 많이 벌게 안해줍니다. (초반 가맹점 빼고는 말이죠.)

대 신 망하게도 안합니다. 아니 못합니다. 대형 프차의 막강한 힘에 비해 가장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브랜드를 걸은 간판이 망해서 나가는 것입니다. 일단 가맹비가 끊기고... 그보다 더 큰 것은 이미지에 대한 타격을 입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확율적으로 별다른 기술 없어도 대박은 못내도 먹고는 살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린 것입니다. 제말 오해하신 분들 화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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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자영업에서 성공하나...

요즘 슈퍼마켓 해서 돈버는 사람 없는 줄 아시죠? 있습니다. 그것도 과거보다 2배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바로 자립형 자영 편의점 입니다.

이 모델은 대기업 편의점의 약점 2가지를 완벽하게 공략한 것인데... 첫째... 업주와 본사가 둘다 돈을 벌어야 하므로... 같은 방식으로 장사하는 개인보다 양쪽다 마진율이 적습니다.

쉽 게 말해 GS가 코카콜라 420원에 매입해서 800원에 팔면 380원이 마진인데... 이걸 본사와 업주가 나눠 먹어야 하는 것이죠. 반반씩 먹는다고 하면... 본사 190원... 편의점 190원 먹겠죠. 하지만 자영 편의점 업주도 유통채널만 조금만 알아도... 470원에 코카콜라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마진은 330원이 됩니다. 이런 수익구조는 GS도 낼 수 없고... GS 편의점 사장도 낼 수 없습니다.

완벽하게 마진율에 있어서는 자영편의점의 압승입니다. 여기서 더 좋은 것은 대기업 편의점은 절대 가격을 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나도 가격을 안치고 똑같은 가격에 팔면... 절반만 팔아도 대기업 편의점 점주의 수익만큼은 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또 한가지 맹점... 바로 편의점에서 대기업 브랜드가 갖는 가치에 대한 과대포장을 완벽하게 파고 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대기업 편의점 본사에서는 가장 감추고 싶어하고... 감추기 위해 죽어라고 TV광고를 틀어댑니다.

여 러분들의 일반적인 소비패턴을 한번 보면 아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양측이 상품과 서비스, 24시간 장사라는 동일 조건을 충족해 준다면... 집 바로 앞에 있는 OPEN24라는 자영 편의점에 가시겠습니까? 아니면 길 건너편에 있는 GS25편의점에 가시겠습니까? 거의 대부분 집앞의 자영 편의점을 가실겁니다.

그렇습니다. 편의점의 선택기준은은 상품과 서비스의 공급이 비등한 수준일 경우... 거리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 브랜드에는 거의 구애를 안받는 다는 것입니다.

결 국 대기업은 자충수를 두게 됩니다. LG카드 포인트 적립... OK캐쉬백 적립... 이런식으로 자신들과 업주의 마진을 깎아먹으면서 말이죠. 그 금액이 수천억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때는 자영편의점 업주는 둘중에 하나를 유리한 쪽으로 선택만 하면 됩니다. 가격을 5%깎아주든... 아니면 같은 가격을 고수하고 수익의 10%정도를 포기하든... 어느쪽이 되었건 시간이 지나면 대기업 편의점이 지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구조가 가능한 이유는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대한민국은 편의점을 구성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물류채널이 도시일 경우... 개인이 수급할 수 있는 거리에 널려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세븐일레븐본사가 수십킬로미터에 걸쳐 상품을 일괄 배송 안해주면 죽었다가 깨나도 편의점 못차립니다. 하지만 한국은 다릅니다.

자영 편의점은 제가 볼때... 장사경험이 없어도... 6개월 정도만 치밀하게 잘 준비하면... 대기업 편의점이 있는 어느 곳에서나 10년 정도는 안정적인 무조건 적인 경쟁우위를 점유할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그 냥 좀 장사 잘되보이는 대기업 편의점 옆에 차리고 같은 상품에 비슷한 진열... 매장 청결 유지... 무조건적 24시간 운영만 해보시면... 절대 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대기업은 우리보다 먼저 이걸 파악하고 있습니다. 자영 편의점 있는 곳 옆에는 매장 절대로 다시 오픈 안합니다. 자기 브랜드 간판 2번 떼게 하는 엄청난 손실을 입을 판단은 하지 않을 겁니다.

정부를 비판하고 대기업을 비판하는거... 좋습니다. 비판받아 마땅하고... 힘을 모아 보다 합리적인 시스템을 요구할 권리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편의점 만큼은 특유의 과대 포장으로 서민의 수익을 빼앗아 가는 대기업 프랜차이즈와는 싸워서 이길 확률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자신이 고생만할 각오를 한다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 력으로 싸워도 이기는데... 뭐하러 촛불들고 나간답니까? 까짓거 힘으로 보여주면 될거아닙니까? 대기업의 아킬레스건이 뻔히 노출되어 있는데 왜 못하십니까? 저보다 몰라서 그렇습니까?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 유는 간단합니다. 고생할 각오가 덜되어 있어서 그렇습니다. 3일에 100박스씩 제품을 수급해서 봉고차에 싣고올 각오가 안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식이 아퍼도... 몸살이 걸려도 365일 24시간 장사를 하고야 말겠다는 결단을 내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미 국에서 성공한 한인들 많죠. 왜 성공 했습니까? 이유는 하나입니다. 미국사람들이 더럽고 고생하기 싫어서 안하는 일만 골라서 죽도록 고생했기 때문에... 영어 못해도... 배운거 없어도 자리잡고 자식교육 시키고... 성공까지 했다고 합니다.

우 리나라도 이제 다를거 없습니다. 미국만큼 자동차 지천에 깔렸고... 선진국보다 더 좋은 네트워크 환경을 갖고 있고... 일본 못지 않은 수준의 기술력이 있는 나라입니다. 이런 세상에... 실직했고... 정리해고 당했고... 퇴직한 겁니다.

고 생해서 잘먹고 잘사는 것 빼고는... 장사에서 이겨낼 재간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런 고생을 각오할 사람은 아이러니하게 생각보다 적습니다. 그래서 고생만 각오하면 성공할 가능성은 더 높습니다. 특히 골리앗을 상대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맥도날드에서 이번에 2000원짜리 테이크아웃 커피를 들고 광고 엄청나게 하고 있습니다. 고급커피 이미지에서 스타벅스에 밀렸지만... 전 그 광고 보고 충격 먹었습니다.

불경기에 돈없는 사람들 상대로 반값에 같은 품질의 커피를 팔아도 수익율은 훨씬좋아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상품을 만들었고...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어떻습니까? 제가 아는 자영업에서 성공하는 비결 하나를 말씀드렸습니다.

두배만 고생할 각오하십시오.

비록 장사경험 없고... 돈에서 밀리고... 기술도 없어도...

대기업도 안무섭고... 돈도 많이 벌 수 있을 것입니다.

고생만 각오한다면 말이죠.

꼬랑지 :

저는 제 한쪽 손모가지를 걸고... 절대 편의점 쪽 프랜차이즈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또다른 오해는 말아주십시요.

그리고 두가지 알려 드린다고 했는데... 한가지는 말 안할랍니다. 이건 제 경쟁력이기에...

참... 지방권에서 한분이 댓글 달아주셨는데... 공감합니다.

지금같은 천재지변과도 같은 상황에서... 강제적으로 구조를 변경할때는... 정말 답이 없습니다.

편의점 문제만 해도... 지방권에서는 적용하기 힘든 지역이 많습니다.

하지만... 편의점을 하라고 글을 쓴게 아닙니다.

지방은 지방 나름대로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명박정부가 있는한... 수도권보다 훨씬 힘들 것입니다.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이겨내야지요. 더 고생해야지요. 또다른 방법을 강구해야지요.

그래야... 고생한 보람있게 행복하게 살 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PS2 :

편의점을 예로 놓은 것에 대해서 여러 의견이 올라오는데요.

여튼... 편의점은 예로 든 것입니다. 제가 편의점 전문가도 아니고... 편의점 문제에 국한해서 꼬집자고 하면... 한없이 꼬집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바라건데... 제가 글을 쓴 의도를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 차피 편의점 20000개는 대기업이 먹고 있습니다. 자영 편의점이 늘어나서 편의점 경쟁이 더 치열해 질건데... 그러면 어떻게 할꺼냐... 하는 말씀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5년이 되었건 10년이 되었건 경쟁에서 이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는 그렇게 또 자영업 말아먹는 20000명의 서민 편의점 사장님들은 어쩌란 말이냐... 라고 하시는데... 위약금이 들더라도 가맹관계 끊어버리고 자영점포로 리모델링하셔서 살아남기를 권장하고...

끝 까지 버티신다면... 알아서 살아남거나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대기업에 수익의 30-50%를 뜯기는 자영업자 20000명 사라지고... 수익성이 더 높은 자영업자 20000명이 이를 대체하는데 발생되는 고통은... 겪지 않고서는 바뀔 수 없다고 봅니다. 대략 이정도 입니다.

1/20/2009

HOWTO use awn without compiz

1. First, turn off compiz (R-click on Compiz Fusion Icon -> select window manager -> metacity)

2. Run gconf-editor

3. Find the key "compositing_manager" in apps/metacity/general, and check it.

4. Restart awn, or re-login session.


** "compositing_manager" option must be unchecked to use the compiz.

1/17/2009

apache 웹서버에서 .htaccess 설정


http://open.asianux.co.kr/mapping.php?bbsId=TIPNTECH&action=View&doc_number=39&pageNo=4

웹서버 접속제한?

서 말했듯이 특정 페이지에 인증을 걸어두어 지정된 사용자가 아닌 경우 웹페이지를 보여주지 않도록 설정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Apache와 같은 웹서버에서는 .htaccess 라는 파일을 생성하여 설정할 수 있다.
접속제한을 설정하는 방벙을 간단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① .htaccess 파일 생성
② .htaccess 파일 설정
③ 사용자 및 패스워드 등록
④ 웹서버 재시작
==========================

① .htaccess 파일 생성

먼저 .htaccess 파일을 생성하도록 하자. 인증이 필요한 디렉터리로 이동하여 touch 명령을 통해 파일을 만든다.
아래 예제는 웹서비스의 기본 디렉터리인 /var/www/html 아래에 있는 관리자 페이지 디렉터리(admin)에 접속 제한을 설정한다는 가정하에서 작업한 예제이다.
=====================================================
# cd /var/www/html/admin
# touch .htaccess
# ls -al
=====================================================
※ 참고로 파일명앞에 점(.)이 붙는 다는 것은 "숨김속성"이 있는 파일임을 나타내므로, 일반적인 ls 명령으로는 파일 생성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ls명령에 -al 과 같은 옵션을 사용하여 파일의 생성여부를 확인하도록 하자.

② .htaccess 파일 설정

앞서 생성한 파일은 아무런 내용이 없는 빈 파일이므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입력하자.
# vi .htaccess
=====================================================
AuthName "XXXX 관리자 페이지"
AuthType Basic
AuthUserFile /var/www/html/admin/.htpasswd
AuthGroupFile /dev/null
ErrorDocument 401 "인증 실패! 당신은 인증된 사용자가 아닙니다."


satisfy any
order deny,allow
deny from all
allow from xxx.xxx.xxx.xxx
require valid-user

=====================================================

- AuthName는 암호 인증창에 나타나는 설명을 적는 곳이다. 이곳에 적은 내용이 인증창에 문구로 나오게 된다.
- AuthType은 서버가 사용하는 인증방식을 말한다. Basic과 Digest의 2가지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Basic을 사용한다.
- AuthUserFile는 .htpasswd 파일의 물리적인 경로를 지정해 준다. 여기서 .htpasswd 파일은 뒤에서 다룰 내용으로... 암호 인증창이 나타났을때 여기에 입력할 ID와 Password를 저장하고 있는 파일을 말한다.
.htaccess에서는 사용자 인증을 요구해주고, 실질적인 사용자 인증은 .htpasswd 파일에서 확인하게 된다.
.htpasswd는 다른 파일명을 사용해도 된다.
- AuthGroupFile는 그룹으로 인증확인을 할경우에 그룹인증파일명을 적는다.
- ErrorDocument는 인증 실패시 화면에 보여줄 문구를 지정한다. 또는 아래와 같이 미리 만들어둔 오류 페이지를 지정할 수도 있다.
ErrorDocument 401 /admin/subscription.html
- Limit GET POST : 접근 제한을 지정하는 부분이다. 여기서는 GET 방식과 POST 방식의 접근만을 허용한다.
satisfy any : 여러 설정의 충족 여부를 나타내는 항목으로... 아래에 자세히 설명
order deny,allow ; 적용 순서를 나타내는 것으로 거부(deny) 이후에 허용(allow) 순으로 적용한다. (이후의 설정 내용을 참고하라.)
deny from all ; 모든 접속을 거부(deny) 한다.
allow from ... ; 지정된 IP로 부터의 접속을 허용한다.
require valid-user ; 인증된 사용자만의 접속을 허용한다. valid-user 대신 직접 ID를 명시하여 해당 ID만을 허용할 수도 있다.

※ satisfy는 all과 any를 지시자로 가질 수 있으며, 각 의미는 아래와 같다.
satisfy all : allow from에서 허용된 IP와 require에서 정의된 사용자 모두가 맞아야만 접속 허용 (&& 개념)
satisfy any : allow from에서 허용된 IP와 require에서 정의된 사용자 중 하나만 맞으면 접속 허용 (|| 개념)

위는 지시어를 모두 사용하였을 경우에 대한 예제로서, 아래와 같이 간단하게 만들수도 있다.
=====================================================
AuthName "XXXX 관리자 페이지"
AuthType Basic
AuthUserFile /var/www/html/admin/.htpasswd


order deny,allow
deny from all
allow from xxx.xxx.xxx.xxx
require valid-user

=====================================================

③ 사용자 및 패스워드 등록

.htaccess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htpasswd 명령을 이용하여 해당 디렉터리로 접근 가능한 사용자 계정 및 패스워드를 생성한다. 아래 예제는 admin 이라는 계정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패스워드를 지정하는 부분까지 같이 이루어진다.
=====================================================

# htpasswd -c .htpasswd admin
Adding password for admin.
New password: <비밀번호 입력>
Re-type new password: <비밀번호 입력 확인>

=====================================================

※ -c 옵션은 초기화 후 새롭게 생성할때 이용하는 옵션이다.
처음 계정을 등록할때는 -c 옵션을 사용해주고, 그 이후에 추가로 계정을 등록하는 경우에는 -c 옵션 없이 사용해야 한다.
-c 옵션을 사용하게 되면 앞서 등록한 계정은 없어지게 되므로 사용에 유의하자.
※ 사용자 비밀번호를 변경하고자 한다면 위의 htpasswd 명령을 한번더 사용해주면 해당 계정의 비밀번호가 바뀌게 된다.
※ 사용자 계정을 삭제하고자 한다면 .htpasswd 파일을 열어서 삭제하려는 사용자 계정이 기록된 라인(line)을 지워주면 된다.

④ 웹서버 재시작

자 이제 설정 및 사용자 등록이 완료되었으므로, 아래와 같은 명령으로 웹서버를 재시작하자.
# /etc/init.d/httpd restart

만약 소스설치를 한 경우라면, apache가 설치되어 있는 경로로 이동하여 bin 디렉터리 하단에 있는 apachectl 실행명령을 stop 및 start 하자.

이제 웹브라우저를 사용하여 admin 디렉터리 하단에 있는 웹페이지를 열어보도록 하자. 사용자 인증창이 정상적으로 나타나는가?

1/15/2009

zeroboard webzine style - HOWTO increase summary character number

path : zeroXE_root/modules/board/skins/xe_board
file : style.webzine.html

find

$document->getSummary(240)

240 (characters) is default value.

Increase the number to 700.. or whatever.

1/11/2009

다시 살펴본 M님의 댓글들... (추가 및 수정본)

  • 다시 살펴본 M님의 댓글들... (추가 및 수정본) [8]
  • 장년백수 장년백수님프로필이미지
  • 번호 498077 | 2009.01.11 IP 211.47.***.106
  • 조회 1371 주소복사

찾아본 미네르바님의 댓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글 일부분들만을 발췌했으므로 문맥상 의미는 감히 판단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댓글들은 필자의 매 순간 심정을 가장 잘 표현한다고 생각하기에 올려봅니다.

오늘 시간을 좀 더 내서 찾아보니 좋은 이야기가 있더군요. 포용력을 갖고 한 걸음 멀리서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다른 분들의 nick-name은 xxxx로 처리했습니다.)

xxxx
오늘 미네르바님 글 모두 삭제된거 어떻게 된건가요? 님이 삭제하신건 아니죠?심도있게 봤는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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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나x원....그 x한테 가서 물어 보시죠...............고급 정보 올리면 30분도 안 가서 다 지워 버리니까....더러운 x들.......... 08.07.08 IP 211.49.***.104

미네르바
7 월 한달에만 주택 담보 대출 기준 금리로 사용되는 CD 금리가 22 bp 상승하면서 5.6% 에 육박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거기에 시중 유동성이 현재 115가 넘어 가는 상황에서...채권 시장에서는 단께적으로 10월 연내에 50 bp 까지 보고 있는 상황이죠......안 오른다고.............지금 현재로는 아무도 장담 못하기에 미리 대비 하시는 것이지.....다른 뜻은 전혀 없습니다.....알아야 대비를 합니다...모르면 또 앉아서 당하는거죠..마치..예전 10년 전처럼 말이죠... 08.07.22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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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님의 일관된 의지십니다...모르면...당합니다. 그리고 우리 운명을 쥐고 있는 놈들이 믿을 수 없고 아주~ 나뿐 넘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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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기를 경고하는 건 좋은데...이렇게 말도 안되는 얘기는 그만 하시죠...강만수 장관이 잘못한 거 있지만, 외환보유고 대량으로 꼬라 박은건 참여정부 말기에 그렇게 한 거고, 그때 환율이 안정됐던건 조선 수출대금이 막대하게 들어온 것도 있었다는걸 간과해선 안되죠...지금은 그런 것도 없으니 더 위급한 겁니다. 욕은 하더라도 말이 되는 근거를 대야지 이딴 식이면 알만한 사람들은 지나가다 웃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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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선생 님.......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죠............선물환 같은 개 소리는 하지 마시교요........그럼 전 지금 당장 사거리로 나가서 머리 1만번 박고 석고 대죄 하겠습니다..........진짜로 뻥카 안치고..................선물환 통안증권 다 빼고 뭘 꼬라 박았는지 항목별로 꼬라 박은 액수 좀 가르쳐 주세요....그럼 참고 할테니까...... 08.07.23 IP 211.49.***.104

미네르바
선 생님....... 국제 경기상 불황사이클은 99-01년과 06-08년입니다...거기에 나도 노무현 그리 안 좋아 하지만 노무현은 취임 초기에 신용 불량자 5백만 끌어 안고 시작한 걸로 아는데요?.................참여 정부때 사상 초유의 호황인 03-05년 동안은 신불자 똥 치우느라 다 보내고 06년에만 원자재 가격 120% 오르고 5년 동안 원자재 가격이 175% 오른 상태에서 07년 식량 파동까지 겪고도 물가를 작년 수준에서 때려 막은 노무현은....그럼 .....무슨 경제의 신이라도 된답니까?... 08.07.23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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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 르바님 글은 너무 선동적인거 같아요. 대책도 없구요. 경제에 대해서는 저도 잘 모르지만, 하나하나 콕콕 집어서, 어떻게 경제가 위기인지가 아니라, 매번 글마다 선동적인 어구가 가득한거 같이 느껴집니다. 다른분들은 그걸 왜 못느끼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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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죄 송합니다.... 앞으로는 해결책도 쓰겠습니다..........직업 특성상 날밤을 몇 일까기가 일쑤라 무례를 범했습니다.................... 앞으로는 각별히 신경쓰겠습니다.........거듭 사죄 드립니다..............직업병이라서요......... 08.07.23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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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거 듭 사과 드립니다......... 그냥 막 쓰다 보니 언어 순화 과정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다 쓴 다음에 필히 검수 조치 들어 가겠습니다.................. 불쾌 하게 생각 하신 점........... 거듭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일하다가 쓰는거라 따로 교정을 못한 것 같아 그게 불편한 폐를 끼쳐 드린 것 같습니다....... 필히 앞으로 각별히 주의 조치. 하겠습니다.... 08.07.23 IP 211.49.***.104

미네르바
등 신 같은 소리 쳐 하고 있네...... 지금 사실상 선물 시장에서 지수선뭉 옵션 빼면 시체나 다름 없는 차익 거래가 대부분인데..... 거래세 때리면....미쳤다고 한국에서 거래 하냐?......싱가폴이나 일본으로 빠지지?....펀드에서 거래세 때리면 그게 결국 거래세 부담 추가로 비용 전담에 리스크 비용만 쳐 올라갈 대로 올라가서 펀드 운용 수수료 상승하면 그 피박은 일반 가입자들만 다 뒤집어 쓰고 뒈.져 버리는거야...거래 물량 줄어 들면 어디서 자금 회전 시킬래..... 파리 날리고 다 망할까?..진짜 미친 쥐새끼 하나 떼문에 다 말아 쳐 먹는구나... 08.07.24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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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대가리 새끼군.. 제대로 읽어 보지도 않고 개지랄을 떨고 처 앉아 있넹.. 선물과 옵션에 대한 거래세 도입이고 니 말대로 차익성 거래가 대부분이라면 투기성이 짙다는 건데.. 현물시장에 미치는 리스크 관리부담이 어떻게 그대로 연결되냐?


미네르바
이 게 실행 되는 그 즉시 차익 거래 공모형 펀드들 이탈로 한국 주식 시장은 50% 로 반 토막 나서 개 작살 나는 거다........지금 미국 본사에 연락 때리고 대비책 나오는 중이니까.....이게 실행 되는 그 날로.........참...나...각자 알아서 상상해라....이젠 더 이상 저 멍청한 쥐새끼를 보고 할 말이 안 나오니까....이제 잘 하면 조만간 코스피 800을 보겠구나... 08.07.24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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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코스피 800으로 무너진뎅.. 완존 판타스틱하게 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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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돌대가리 새끼를 봤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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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선생님.......이런 삐끼질 해도 안 걸립니다........멍청한 소리 하지 마시고.,,,,,,,그냥 모르면 관심 끄세요.............. 안 걸리니까.... 08.07.24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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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놔 이런 돌대가리가 주절되니깐 아고라가 이모양 이꼴이징.. ㅋ


미네르바
아 주 이제는 시장 교란을 하는걸 넘어서 핵폭탄을 투하 하는구나............ 이게 사람 사는 나라냐?......... 10년간 키워 온 건 한 방에 작살 낼려고 개 수작을 부리네..아주.. 08.07.24 IP 211.49.***.104


미네르바
내 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아주 이것들이 거래세 때려서 거래량 감소 시키고 유동성 물량 줄이면 코스피 개판 되는 거거든....그럼 그 돈이 결국 부동산으로 몰릴 거라는 착각 속에서 지금 핵폭탄 때리면서 거래세라는 개소리 하는 모양인데....진짜......이젠 무섭다.....아주 조직적인 뭔가가 있기는 있나 보구나....대규모 자금 이탈을 통한 부동산 시장으로의 자금 유입을 위한 선 준비 작업이라..뭐 이거냐?....참 나....이거야... 08.07.24 IP 211.49.***.104


미네르바
아........ 짜증나.........이젠 진절머리가 나게 만드는구나....... 쥐가 나가든지.....내가 나가든지...둘 중 하나가 나가야지......진짜........매일 매일 짜증만 나는구나..... 08.07.24 IP 211.49.***.104

미네르바
지 금 외국애들 미국 본사에 연락 때리고 하니까......뭔가 결론 나오거나 말 나오면 그 때가서 말할께요.......그래요....내가 무식한 돌대가리라고 욕 할려면 하세요....문제는 난 수천번도 더 욕 먹을 수 있는데요........진짜 이래 버리면....자금 이탈로 주가 반토막 나서 그 피해는 몽땅 다 일반 투자자부터 펀드 가입자들까지 다 받는거예요.....그 때 가서 또 이럴 줄 몰랐다느니....이건 외국인 투기 세력의 음모라느니 하는 황당한 소리나 할께 뻔한데..그 때가서 또 피눈물 흘리라고요?......진짜 대단한 나라네요..... 밑에 있는 놈들만 주구장창 죽으라는 논리가... 08.07.24 IP 211.49.***.104

미네르바
지 금 리먼에 꼬라 박은 돈이 최소 8, 9억 달러 수준이랍니다......더구나 지금 리먼도 인수설 나오고 오늘 내일 하고 있는 판국에...... 꼬라 박은 자금 회수도 의문시 되는 상황이죠..... 08.07.25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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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요..빨간 글씨에 논조 ,,,항상 응원합니다.근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지금 나라사정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만,,,,어케 저 쥐새키들 쫓아낼 방법 없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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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합 법적으로 믽적 절차에 의해 뽑힌 인간인데 뭘 쫓아내?....... 각자 책임이라는걸 이제 져야제......난 안 찍었으니까 모른다고?....그런게 사회적 책임이라는 것이여...안 찍었어도 사회 공동체로 살아 가는 동안에는 어쩔수가 없는 것이제....그냥 등신 같은 백성하고 어울려 산 죄값이라고 치셈.... 모든 행동에는 결과론적인 책임이라는게 따라 오는것이니까...... 닥치고.......감내 해야제...이제...대통령 뿐만 아니라 국회 의원까지 싸그리 다 몰아 줄때는 가 그만한 생각이있어서 그런거 아녀?...난 천민이라서 내 대가리로는 도저히 그것까정은 모르것네.. 08.08.31 IP 211.49.***.104

미네르바
한 국이라는 나라는 교육= 가난의 대물림이여........그건 이제 다 어른이니까 각자들 알것제?....... 개천에서 용 난다는것도 예전처럼 똥물에서 용 나는게 아니라 청정 1 급수에서 나는 세상인 거여....이런 사회적 모순에서 빠져 나오는 길은 해외 탈출 뿐인디...그게 또 젊은 애들도 쉽지 않은데..나이 4.50 먹고 그게 쉽나?......어쩌것어.....그냥 알면서도 모른채로 디졌다 셈 치고 살든지...아니면 간 쓸개 다 빼고 허허 거리면서 웃고 넘어 가든지 하는 거제.. 08.08.31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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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교육체계는 우민화에 순환적으로 기여하는 구조가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계급고착화라는 사명을 다하고 있는거군요. 충분히 공감할 사항이네요.

미네르바
위 기는 기회다?... 그런 씨래기 국 끓여 먹는 소리 하고 계시네.... 위기는 기회다라는 말이 어디서 나왔냐 하면 예전 18세기 영구에서 처음 나온 말이여...위기가 기회가 되려면 일단은 내 손에 위기라는 하이 리스크에 투자를 할 자본이라는게 수중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여.. 위기 리스크+자본+ 시대적 아이템 이라는 3 박자가 맞아 떨어질때 그 하이 리스크가 하이 리턴으로 막대한 수익으로 돌아 오는것이여.근데....시방...... 그 위기를 기회로 바꿀 선제 조건 가진 놈들이 나같은 천민들 중에 얼마나 있남?... 한 마디로 무슨 골뱅이 뜯는 소리여.... 말 장난이제..듣기 좋은 그럴듣한 사기 진작..보이즈 비 앰비셔스냐?.. 08.08.31 IP 211.49.***.104

미네르바
난 주장이라는 것은 하지 않는다.....다만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현실이라는걸 거울에 비춰 주듯이 100% 그대로 보여 주는 것 ..그것 뿐........다만 잔인할 정도로 비정한 현실이라는걸 보는게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스스로 보기를 꺼리는 걸 나는 그대로 투사해 주는 것 뿐이지.....한국처럼 사회 안전망이라는것의 부재 현실 속에서 한국을 일본 영국과 비교 하는것 자체가 무리일 뿐더러 자본주의 시스템과 안전망이라는 그 성숙도의 여건 차이상 한국은 일본과 비교하는건 사실 사치.....남미 모델에 가깝다고 봐야겠지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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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일본이나 영국과 비교할 수 없다고 하시면서 남미와 비교하는 것도 조금 극단적인 것이 아닌가요? 산업화 방식 자체가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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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밖 에 나가서 알고 속아 주는것도 사실 너무 힘들다...그리고 난......낚시에는 안 걸립니다....아무리 삐끼질을 해도......그만큼 주관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극사실주의의 관점에서 현실을 보는 눈이 중요하기에 그 점을 상기 시켜 드린 것 뿐입니다...이런게 사실 핑크빛 현실만 보고자 하시는 분께는 거부 반응이 일겠죠...당연합니다..그리고 이해도 하고...하지만 다른 알 사람들은 알고 차분히 준비 하면 되는겁니다...99명이 아니라고 해도 1명이라도 진실을 알고 준비 할 수 있다면... 다행인거죠...이젠 구조적 착취라는걸 당하지 마시고 각자 깨어 나시기 바랍니다...진심으로..이제 꽁짜라는건 없으니까..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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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사 실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그 확장된 시스템적인 매트릭스 구조를 일반인들은 알려고 하지를 않죠...그러기에 영원히 그 악순환의 고리 속에서 허우적 되게 됩니다.....비극이죠...학교에서는 그래서 경제 과목을 선택으로 돌리는거죠....너무 똑똑해지면 안되니까... 차라리 국영수를 배우라고 들이 밀면 밀었지...사회적 비극입니다..거기에 또 고통분담 개인희생을 애국심으로 걸핏하면 포장해서 세뇌 주입 시키고 일개미로 이용해 먹으려는 그 뻔한 수작.....나중에 깨닫고 나면 배신감에 치를 떨텐데..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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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따지실 필요 없습니다.......각자 보고 싶은것만 보는게 인간 심리니까...........이게 거짓이라면 그냥 부정 하시면 됩니다...단순히 염세 주의자 하나가 쓴 소설이라고 보면 그만이죠....받아 들이는건 개인 나름입니다......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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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한 국인들은 의식 붕과와 가치관의 몰락이라는 극한의 단계를 거치더라도 알건 이제 알아야 하는 단계입니다.....이것이 비록 염세주의나 비관론으로 비춰질지라도....그래서 극사실주의=비관론으로 비춰질만큼 사회적인 집단 최면 속에서 살아 온 것이죠...이 집단 최면에서 다 깨어날 필요는 없습니다.....알 사람은 알고 꺠달아서 그런 제도권 내의 함정에 안 빠지면 되는 겁니다..잔인할 정도로 박살을 내야죠...그래야 길이 보입니다...기존 한국의 자본주의 경제 시스템에는 치명적인 구조적 결함과 함정이 있으니까...이건 사실상 착취 경제 시스템이나 마찬가지죠..그 잔인한 현실을 깨달을 때가 된거죠..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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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사 실 이런 극사실주의적인 논조는 무조건 음모론으로 몰아 가야 사회가 유지 됩니다..왜냐면 사회 구성원 개개인이 모두 다 각성을 해서 개인적인 대비책을 세우면...정부의 경제 정책이 먹혀 들지가 않기 떄문이죠...그래서 정보를 통해 이득을 얻는 계층이라는게 생겨난 겁니다...적절하게 어느 사회 한 부분이 속아 줘야죠....알건 모르건...그래서 그 반등적 영향으로 자본의 이동이 아닌 자산의 이동이라는게 구조적 틀 안에서 벌어지게 되는겁니다..현금만 도는게 아니죠...자산 이동 매커니즘이라는게 사실 더 소름끼치게 무서운 겁니다.. 08.09.06 IP 211.4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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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르바
전 주장이나 이론을 강요하지 않고 말하지도 않습니다....전 100% 거울에 비추는 것처럼 현실만을 투사해서 보여줄 뿐이지......이론 경제학으로 실물 경제 현실을 말하는 그 갭 때문에 언제나 개미들은 당하는 것이죠....이건 음모론이라고 넘어가면 그만입니다...알 사람만 극소수라도 알고..혹은 인식 하고 각자 준비하면 되는겁니다...이건 깨달으면 답이 보입니다...수학 공식처럼 답은 0...혹은 1이라고 정해 주는게 아니죠...상당히 난해하게 들리겠지만 이걸 깨달으신 분들은 아실겁니다..이걸 알고 나면 개인이 처한 상황별로 장기적인..혹은 단기적인 대응전략이라는게 나옵니다.. 08.09.06 IP 211.49.***.104

* 추신) 미네르바님의 2008년 7월 08일 이전 글들에 관한 글 번호들을 찾지 못해서 더 많은 댓글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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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미디어의 의제설정기능이란 미디어가 뉴스나 시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중요하다고 보도하는 주제(미디어 의제)가 일반인들에게도 중요한 주제로 되는 것을 말합니다.

미디어가 특정 이슈를 선정하고 그것을 중점적으로 다루면 사람들은 그 이슈에 집중하게 되고 다른 이슈들은 무시됩니다.

....Yesterday 0nce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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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님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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