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2008
Gemfire 가 문닫을 위기다..
PLC-based optical components and technology supplier Gemfire has asked its employees to go on a two-week vacation while it attempts to replace the funds a skittish investor decided not to provide.
PLC 소자 회사인 gemfire 가 직원들에게 2주간 휴가를 줬다. 변덕스런 투자자가 투자를 안하기로 해서 다른 투자자를 구할 동안..
According to company CEO Rick Tompane, a new investor that had been lined up before the stock market crash decided to pull back its offer. Meanwhile, a couple of large customers pushed out their receivables. The combination of the two events has led the company to suspend operations for two weeks while it looks for a new source of funding.
CEO 릭 톰패인에 의하면, 주식 시장이 붕괴되기 전에 투자하기로 했던 투자자가 투자 제안을 철회했다고 한다. 동시에 몇몇 큰 고객들이 미수금(receivable)을 pushed out (아마 안준다는 의미인 듯) 했다. 이 두 사건이 겹쳐지면서 회사는 2주간 가동을 중단하게 되었고, 새로운 투자를 찾아야 하게 되었다.
Tompane says that in informing his customers of the situation, several offered to participate in a bridge loan that would get Gemfire through its current difficulties. He described himself as "pretty optimistic" that such a customer-generated loan will be successfully put in place sometime next week, which is when the two-week suspension is scheduled to end.
톰페인에 의하면 고객들에게 이 상황을 알려줄 때 몇몇이 브릿지 론에 참여할 의사를 보였다고 한다. 브릿지 론은 gemfire 를 현 어려움에서 구해줄 수 있다. 그는 자신을 무척 낙관적이라고 묘사했는데, 그러한 고객들의 대출이 다음주쯤에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았다. 다음주면 2주간의 가동 정지가 끝나기로 예정된 기간.
Meanwhile, Tompane revealed that competitors had approached him about acquiring Gemfire. He said that no active discussions along these lines are currently underway, although that might change if the bridge loan fell apart or didn't meet the company's long-term needs.
동시에 톰페인은 경쟁사들이 gemfire를 인수할 의사를 내비쳤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실제적인 협상은 없지만 브릿지 론이 실패하거나 회사의 장기적 수요에 맞지 않는 경우에 상황은 변할 것이라고 했다.
As for the company's current investors, Tompane says they are not currently part of the bridge loan effort. He declined to speculate whether they would be willing to make up the difference if the bridge loan fell short of requirements.
회사의 현재 투자자들의 경우, 톰페인 말하길 그들은 현재 브릿지 론의 모금 대상이 아니라고 했다. 그는 만약 브릿지 론이 요구조건에 미흡할 경우 이 사실(회사 투자자가 모금 대상이 아니라는 사실)을 변경할 의사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추측을 거부 (declined to speculate) 했다.
The current hiatus caused considerable uproar in Scotland, where Gemfire has a plant in Livingston (see a BBC story here and a story from the Daily Record here). Tompane says that UK labor law doesn't allow the "two week vacation" option; the only way to temporarily suspend operations is to shut down the plant, then attempt to recall the workers later. Gemfire would reopen the facility should it succeed in gaining the additional funds.
톰페어에 따르면 UK 노동법이 2주간의 휴가를 불허한다고 한다. 유일한 방법은 설비를 임시적으로 가동 중지하고 나중에 노동자들을 recall 하는 것이라고 한다. Gemfire는 추가 펀드를 얻어야만 공장을 재가동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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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금융 불안 문제가 여기서도 터진다.
투자자가.. 주식 시장이 붕괴되자 투자 의향을 철회하였고..
미수금까지 회수가 안된 gemfire 는 할 수 없이 2주간의 휴가.. 즉 공장 가동 중단에 들어갔다.
만약 투자를 못받으면 reopen 못한다..
Ubuntu firefox + Hotmail 에러 수정
별로 좋아진 느낌은 없다.
그러나 Ubuntu 8.04 의 firefox 3.0.3 에서 메일 쓰기가 안되는 문제가 생겼다.
도대체.. hotmail 정도 되는 회사에서 이따위로밖에 못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구글링 결과 해답은 있었다.
http://www.fromjavatoruby.com/2008/11/hotmail-in-ubuntu-fix.html
Not too long ago there was an update to Hotmail basically rendering it unusable in Ubuntu. This is just one more item to add to the list of reasons why Microsoft sucks. Personally I prefer Gmail but I have a legacy account on Hotmail that I must check every now and then.
After searching around for awhile I came across several solutions to get Hotmail working. One required opening up the about:config settings and changing the general.useragent.vendor from Ubuntu to Firefox. This works but it is required every time you restart your browser. There was also another solution that involved creating some .js script and placing it in your profile folder?!? Finally I found a somewhat decent solution. This should work in any Linux type system.
First you need to install the User Agent Switcher add on.
Then you need to create a new User Agent profile by going to
Tools -> User Agent Switcher -> Options -> Options
Then click on User Agents tab and hit the Add button.
Add the following fields:
Description : [whatever]
User Agent : Mozilla/5.0 (Windows; U; Windows NT 5.1; en-US; rv:1.9.0.3) Gecko/2008092417 Firefox/3.0.3
App Name : Mozilla Firefox
App Version : 5.0 (Windows; U; Windows NT 5.1; en-US; rv:1.9.0.3) Gecko/2008092417 Firefox/3.0.3
Vendor : [blank]
Vendor Sub : [blank]
Here is what it should look like (some of the characters got cut off at the end)

Then click on OK OK
Now when you want to use Hotmail you can just quickly switch the User Agent Profile to the newly created one. When you are done, simply switch back to the Default Profile.
11/06/2008
[상승미소] 오바마 & 김대중
- 오바마 & 김대중 [57]
- 상승미소
이 번 미국 대선을 6개월 정도 지켜보면서 정말 흑인 대통령이 나올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역시 미국이라는 나라는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게 만드는 순간입니다. 미국의 영원한 비주류 세력이었던 전국민의 30% 이하인 흑인의 대통령 당선은 마치 1997년 대선에서 한국 사회 영원한 비주류 김대중씨의 대통령 당선과 비교할 만합니다. 어쩌면 그렇게 미국의 경제 상황이 97년 한국의 경제상황과 유사한 지, 그리고 전임 대통령이 망가뜨린 모든 것을 다시 치유해야 하는 것까지...이런 기대감을 안고 시작하자 마자 다우지수는 환상에서 깨어나는 행보를 보였습니다.
사람들에게는 환상에 빠지는 것보다 환상에서 깨어나는 아픔이 더 고통스럽습니다. 변 화하는 상황들이 새로운 대통령의 출현으로 달라질 수 있다는 의견은 우리가 발견하는 지표나 사실에 항상 좌절하고 맙니다. 미국이 금리를 1.0%로 내리며 부시가 벌려놓은 설거지를 오바마가 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것들은 경제리세션이라는 것이죠. 부정한다고 부정할 수 없는 사실들 이제오바마가 당면해야 할 아픔입니다. 이는 다우지수에서 기대감으로 올랐던 어제보다 현실을 직시하고 빠진 오늘의 하락폭이 다 깊었다는 사실에서 겨울이 오기전 마지막 여름은 이제 마무리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대신 보여주는 모습으로 판단합니다.
11 월 3일 발표된 미국 ISM제조업 지수입니다. 제조업 지수 38.9는 미국 경제에서 과거 26년만의 최저치의 숫자입니다. 특히 빨간 박스를 주목하십시요. 이미 가격지수는 53.5에서 37로 후퇴하여 리세션을 확인해주고 있으며, 재고지수의 상승 또한 신규주문은 무려 11개월 연속 하락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미국의 상황을 개선시켜 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중의 하나인 수출이 52-->41로 하락했다는 사실도 또한 안타까움을 더해준다 하겠지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당연히 미국을 포함한 전세계의 글로벌 제조업지수는 JP모간이 집계하기 시작한 1998년 이래 최악의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세계 경제를 이끌어 왔던 두 축은 미국과 중국이었습니다. 미 국은 소비로 세계 경제를 이끌었고, 중국은 제조업으로 세계를 끌어당겼었던 것이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한 축인 미국은 이미 상황종료라고 표현해도 좋을 듯한 모습입니다. 소비, 주택가격, 자동차 판매지수 및 위에서 언급한 제조업 지수까지 더이상 기대를 접는게 속이 편하실 내용이니 더이상 언급을 하지 않겠습니다. 그나마 기대했던 중국은 모든 나라들이 원하듯이 디커플링을 진행하고 있을까요?
위 의 표에서 보듯이 세계 GDP 순위 상위 15위권 국가중 중국, 러시아, 인도, 멕시코, 호주를 제외한 모든 나라는 현재 경기침체가 현실화된 GDP 숫자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안도합니다. 중국이 아직 살아 있으니 세계경제는 가능성이 있다는 식으로...중국이 가능성이 있다면 가장 가까이에서 바라보는 대한민국에게도 축복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기대는 잠시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는 제 말보다 블룸버그 최근 기사를 인용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따로 번역에 대한 분석은 하지 않겠습니다. 읽어보시면 아실 테니까요...
The Purchasing Managers' Index fell to a seasonally adjusted 44.6 last month from 51.2 in September, the China Federation of Logistics and Purchasing said today in an e-mailed statement. That was the lowest since the gauge was launched in July 2005. A reading below 50 reflects a contraction, above 50 an expansion.
9월 중국 PMI지수는 계절 요인을 고려해도 51.2-->44.6으로 하락했다고 발표. 이 수치의 50 이하는 경기 수축, 반대는 경기 확장으로 이해하면 되는데 2005년 7월부터 집계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임.
China's cabinet has pledged extra infrastructure spending to stimulate the world's fourth-biggest economy amid the global slowdown. The government has already lowered rates three times in the past two months, increased export rebates and cut property transaction taxes.The output index fell to 44.3 in October from 54.6 in September, while the index of new orders dropped to 41.7 percent from 51.3. The index of export orders declined to 41.4 percent from 48.8, the statement said. The inventory index climbed to 51.4 from 50.5, it said.
중 국 정부는 세계 경기침체 중 세계 4대 경제 강국을 유지 가속시키기 위해 인프라지출을 확대하기로 결정했었다. 이는 과거 2달동안 세번의 금리 인하정책, 수출관련 비용 및 세금을 줄여준 것에서 증명된다. 9월 중국 생산자 지수는 54.6-->44.3으로, 신규 구매지수는 51.3-->41.7로 하락했다. 또한 중국경제를 이끄는 수출 주문은 48.8-->41.4로 하락했고, 재고지수는 50.5에서 51.4로 상승했다.
안 타깝게도 중국또한 연착륙이 아닌 hard lending방향으로 미끌어 지고 있다는 사실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오바마의 당선이 밝은 미래를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채는데 하루가 걸리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희망을 사람들은 기대하는 대통령에게 찾을 수있겠지만 경제 지표의 반전을 이루기 위해서 많은 고통을 피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이 오늘의 다우지수 하락을 이끌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98년 IMF 외환위기에서 취임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상황을 본다면 우리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버 블로 망가진 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거품이 사라지는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거 우리의 외환위기는 기업들의 과도한 부채에서 시작되었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DJ는 과감한 기업의 구조조정을 시작하였습니다. 서민들이 그를 뽑아 안정된 일자리를 원했었지만 안타깝게도 수많은 구조조정을 통해 경제의 고름을 짜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한국에게는 닷컴 버블과 부동산 버블이라는 축복(?)과 전세계 초저금리로 인한 거품이 한국 경제를 살렸지만, 지금의 미국은 전세계 경기침체와 개인 부실에서 기인한 소비침체라는 커다른 부채가 기다린다는 사실만을 바라보더라도 이제 고통은 서서히 시작될 수밖에 없을 것을 예상해봅니다.
마 지막 여름을 이제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치 붕괴될 것 같은 상황에서 이제 FRB300b$ 통화스왑이 한국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라는 기대는 미국의 오바마가 곧바로 미국 경제를 돌려줄 것이라는 신기류와 다를 바 없습니다.
KOSPI200 과 S&P500을 비교해 봤습니다. 잠깐동안 반등은 같이 움직였습니다. 연기금과 기관의 공격적인 개미 끌어들이기는 미국보다 더 강한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마무리 해야겠습니다. 미국 경제의 지표가 엉망이듯이, 한국 경제 상황은 최악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를 가장 잘 표현해준 도표가 한겨레 신문에서 나타났네요. 자, FRB 300억달러 통화스왑이 이런 한국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까요? 이 그림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글을 마무리 해야 겠습니다.
마지막 여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추운 겨울을 지탱시켜 주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상승미소드림
블로그에는 더 많은 글이 있습니다.
[미네르바] 이젠 하루 빨리 눈을 떠야 한다...시간이 없다
글 중에서
" C.H.S 의 죽음을 애도 하며..."..... 수고 하셨습니다....
이젠 편히 눈을....
라는 부분이 있다.. C.H.S 가 뭔가 했는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11/05/2008110501663.html
11월 6일 오전에 이런 기사가 났다..
C 시티은행, H 하나대투증권, S SC제일은행...
혹시 이거였나?
죽음을 애도???
- 이젠 하루 빨리 눈을 떠야 한다...시간이 없다. [303]
- 미네르바
아.직. 도.... 선동 어쩌고 하는 애들 천지인 나라다.
이런식으로 하면 곤란하지. 어디서 쓰냐고?.. 나와서 술 한잔 빨다가 밖에서 쓰는거야.
지금은 극도로 과도기적인 변혁기라서 이젠 밤 잠도 안 자고 미치도록 공부를 해야 한다. 고3이냐고?.... 이미 그런 한심한 소리를 하기에는 세상이 너무 빨리 돌아가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야.
요즘에는 경제와 더불어 기초 회계 정도는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세상은 이제 한 가지만 하면 요람에서 무덤까지 갈 수 있는 세상이 아니게 되 버린지 오래다.
일단 회계라고 하니까 거창하게 무슨 처음부터 딱딱한 회계 원리 같은것부터 사서 보면 금방 질려 버린다.
접근성 제 2 법칙에 따라서 일단 흥미 유발 소스로 접근을 하는게 중요하다. 일드 중에 감사 법인이라는 6부작 드라마가 있다.
이건 회계사들의 애기가 나오는 드라마인데 좀 임팩트가 떨어지긴 해도 처음에 접근성을 가지고 보기에는 괜찮은 소스다..
이 걸 본 후에 회계학 콘서트 라는 책이 있다.. 스토리셀링인지 뭔지 ...회계 무작정 따라하기.. 재무제표 무작정 따라 하기..같은 접근성 좋은 소재의 책들을 본 후에 쉬운 책들을 통해서 회계 동영상 강좌 같은 걸 보면서 회계 원리--> 중급 회계 같은 과정을 거친다.
탄탄한 회사의 회계철칙이나 경리 업무를 겸직하는 사장이 꼭 알아야 할 창업 회계 같은 책들은 빨리 수집해서 미리미리 봐 둬야 한다.
왜 이런 회계라는걸 배워야 하냐면 회사 업무 댸문인 사람들도 있지만 경제= 숫자다..
그 중에 핵심인 기초 회계 분야 정도는 알고 최소한 보는 법 정도나 개념 정도는 있어야 나중에 사업을 하든 장사를 하든 뭘 하든 하나라도 도움이 되면 되었지 손해 보는 것 절대 없는게 회계 분야다.
더구나 언제까지 회사나 다닐 생각이 아닐하면 창업을 할 때 전속 회계사나 세무사를 둘 정도의 형편이 널널한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럼 이럴 경우 비용 절감 차원에서 일정 부분 문제가 되는게 회계 부문이다.
내 회사나 내 사업체면 어느 정도는 자세히 알고 있어야 관리도 가능해 진다.
IFRS 회계 국경이 사라진다 라는것도 오늘 수집한 책인데 내용면에서 훌륭 하다. 이젠 한국도 국제 회계 기준으로 바뀌게 된다... 이건 참고용 정도로 보면 될 것 같다.
더구나 이런 기초 회계 부분을 어린 중 고교 떄부터 가르치면 좋다... 난 솔직히 쓸데 없는 교과목 배울 시간이 아까워 보일 때도 있다..
살면서 차라리 이런게 훨씬 도움이 되는게 사실이다..
요즘에는 경제 비전공자라도 이런걸 빨리빨리 습득을 해서 잘 알고 미래를 대비 해야 한다.
이제는 경제 회계 마케팅 부분은 거의 필수적이다.. 어딜 가든 빠지지 않는게 돈 애기고 경제 분야다.
지금 설사 필요 없고 나는 상관 없겠지 라고 생각하지 말고 시간이 나는대로 닥치는 대로 이런걸 가급적 최대한 자세하게... 체계적으로..틀을 가지고 습득을 해야 한다..
이런 체계적으로 배우는 데는 학교를 가는 것이 최고의 선택이지만 거의 그럴 상황이 안 되는게 다수다.
그럼 이런 기본 틀이나 접근성이 어떻다는것 정도는 알고서 단계적으로 지식이나 습득룰 같은건 개인적으로 세워서 빨아 들이고 알고는 있어야 한다.
왜냐고?...........이런 나와는 상관 없을 것 같은 회계 지식= 미래의 부 로 직결 되는 키워드가 지금 현재의 밀레니엄 경제 시스템이기 떄문이다.....
지금은 최대한 빨리 자는 시간을 아껴서라도 배워야 한다..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이 나이에 제약을 두고 다 늙어서 이런 생각으로 이런 것들을 외면하다가 몇 년후 개인적인 무지로 인해 당하지 않아도 될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당하는 경우가 흔해 빠졌다.
나이 불문........ 최대한 빨아 들여서 자연스럽다는 것이 생겼을 때....
침묵= 금이라는걸 명심하고 기회를 잡아라.......
"준비하는 자만이 기회를 잡는다"......... 정작 기회가 와도 발만 구르다가 날려 먹는 경우가 흔해 빠졌기 떄문에 하는 말이다..
이젠 시간이 없다.......
난 마저 남은 술을 다 마셔야 겠다...........이제 곧 죽을 늙은이가 술이나 마셔야지.
근데 새파란 2.30대 애들은 그게 아니니까 하는 말이다...
차후에 이런 회계나 마케팅 부분을 잘 알고 있는 것들이 인생의 프리미엄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난 100% 확신한다..
이건 취업이나 그 딴 나부랭이를 말하는게 아니다...
난 여지껏 실전 스트리트 100% 인간이였다... 난 경제 전문가는 더더욱 아니지만 응용력을 피크까지 끌어 올리는 실전 파이팅으로 피 터지게 싸워온 늙은이다.
지금 " 과연 이게 나중에 내 인생에 도움이 될까?" 하는 사소한 의심에 이런걸 접고 무협지의 즉흥적인 재미에 빠진 인간과 아닌 인간은 인생의 보상적 차원에서 극명하게 차이를 보일 것이다.
자..... A 냐...B 냐.........
어차피 선택은 조커의 양면 같은 것....
선택은 개인이 하는 것이다...... 나의 할아버지는 일정 시댸 때 도둑질 빼고 다 배워야 한다고 하셨다..
그게 과히 거짓이 아님은 이제 죽을 날을 앞두고 다시 똑같이 살더라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은 설사 노가다를 하더라도..아니면 첼로 예술인이라도........그 누구도.....
이 거미줄 가은 경제 시스템에 완벽하게 자유로울 수 있는 인간은 없다.....더우기 이런 회계 분야 같은건 배워 두면 곧 돈 과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부분이기 떄문에 반드시 습득해 둬야 할 것들이다..
이제..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 그 동안 학교에서 너무 쓸데 없는 것들을 너무 많이 배웠다... 그 중 반 이상은 사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죽은 지식들이다..
이젠 깨어날 때가 된 것이다....
하루 빨리 각성해라.. 이건 이제 절대 절명의 지상 과제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 남기 위한..
-늙은이가-
" C.H.S 의 죽음을 애도 하며..."..... 수고 하셨습니다....
이젠 편히 눈을....
난 술 먹으면 쓴다....... 집에는 컴퓨터가 이젠 없다.........
그리고 이젠 그만 잊으렴... 노인네는 이제 길어 봐야 1년이란다..
마지막 가기 전에........ 그 동안 못 마신 술........... 다 마셔야 한다......이젠 진짜 시간이 없다..
애들아..하지만 회계 지식 습득은 정말로 살면서 중요한 거란다.. 이런건 비 전공자라도 준 전문가 수준의 지식 습득은 반드시 하기를 바란다..
그래야 만이 일반 개개인들이 한국 땅에서 경제적으로 유린 당하지 않고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삶이라는걸 영위할 수 있는거란다.
딴 노인네가 불러서 이만 간다. 술로 마지막을 맺으련다.
유린 당하는 삶이 뭔지....오늘 자기 전에 이걸 곰곰히 생각해 보렴....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게 뭔지..
유린당하지 않고 살기 위한 준비가 뭐지 말이다..
사람이 헐 벗고 육체적인 유린만이 유린이 아니란다.. 더 무서운 것은 경제적인 무지에서 나오는 경제적 유린이 더 가공할 위협인 것이겠지.
11/04/2008
[아고라 - 상승미소] 113 부동산 활성화대책 -->거품 붕괴의 가속도를 높일듯
- 113 부동산 활성화대책 -->거품 붕괴의 가속도를 높일듯. [131]
- 상승미소
최근 금융시장이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이에 대한 자신감에 정부에서는 이제 실물경기를 되살리면 된다는 확신(?)아래 113 경기부양대책을 내어 놓았습니다. 사실 내용만 보면 이번 대책은 경기부양대책이 아닌 부동산 거품 유지정책이라고 봐야 하겠습니다. 이 번 조치의 핵심 부분은 실물부분, 그중에서도 부동산 경기부양 대책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가장 큰 관심입니다. 많은 신문들이 이번 조치로 부동산 경기 과열이 우려된다는 삐끼성 기사를 내보내고 있는데 실제로 그럴 수 있을지에 대해서 언급을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럼 부동산 규제완화책에 대해서 일단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 표를 보시면 이해가 쉬울 것인데, 이 것조차도 핵심적으로 요약해드리면,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를 강남 3구를 제외하고는 전부 폐지, 재건축 규제 완화를 통한 재건축 활성화, 양도세 감면 확대, 소형의무비율 축소입니다. 그리고 이중에 숨어있던 사실 DTI는 사실상 완전 폐지한다는 사실과 LTV가 주택가격대비 60%로 상향된다는 것이지요. 자 그렇다면 이런 대책이 부동산 시장의 매매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까요? 이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면 일단 부동산 시장을 살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네. 부동산 시장의 구성원들은 크게 4가지로 분류됩니다. 즉, 침체된 부동산 시장의 매매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4명의 참여자가 활발히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요인책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중 시장 활성화의 핵심적인 구성요원은 무엇일까요? 네, 맞습니다. 그것은 바로 매수 대기자입니다. 매수 대기자가 아파트를 과거처럼 꺼리낌없이 살 수 있을 때에 시장은 활성화가 됩니다. 이는 지금의 시장상황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지금 시장 상황을 살펴보면 매수자는 없고 매도자만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니 시장 참여자가 속된 말로 맛이 간 상황이지요. 즉, 정말로 시장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매수대기자에게 매수를 유발할 수 있는 무엇인가가 필요한 것이지요.
자, 그렇다면 이번 부동산 활성화 대책의 내용을 주요 구성원에게 어떻게 유리한 지 하나씩 살펴 보도록 하시죠.
먼저 공급자를 위한 대책입니다.
1) 소형주택 건설 의무 비율 및 임대주택 의무건설 비율 완화
2) 재건축 용적율 완화
3) 전매제한 완화(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면 건설사 분양에 무척 유리할 것입니다. 떳다방을 동원하겠죠)
4) 지방 미분양 주택 세세 지원
두번째 주택 보유자를 위한 지원입니다.
1) 이미 완화된 종부세는 당연한 도움이고
2) 양도세 완화 및 수도권 전매제한 완화
세번째 매수대기자를 위한 지원
1) 투기지역 및 투기과열지구 해제 --> 이를 통해 DTI 폐지 및 LTV 상향(60%)입니다.
이번 대책을 이렇게 놓고 보니 대부분이 건설사를 위한 대책이란게 보이시죠? 그렇다면 시장활성화를 위한 핵심인 매수대기자를 위한 대책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이번 조치만으로 활성화가 가능할 수 있을까요? 대략난감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매수 대기자가 이런 대책이 없어서 아파트를 사지 않을까요? 아니겠죠? 네. 당연히 앞날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보시면 됩니다. 즉, 경기가 활성화가 되지 않으면 어렵다는 이야기지요. 경기 활성화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보니, 이런 상황에서 물가가 올라 실질소득이 줄다보니, 수출로 경제를 살려야 하는 한국경제가 전세계 경기침체로 수출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다보니, 부채를 일으켜 아파트를 살수가 없겠지요. 이런 이유가 정부가 부동산 대책이라고 내놓는 것들이 고작 빚을 내서 아파트 사달라는 것이겠지요.
한 국일보에 나온 일반가계의 수입/지출에 대해서 세분의 가정에 대해서 세세하게 분석해 놓은 글입니다.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인플레이션을 고려한 가계의 실질소득은 줄고 있어, 가계 부분의 소비를 줄이고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줄이는 것이 육아 교육입니다. 분명 외식비나 의복비를 줄였을 것임에도 물가가 오른 상황으로 명목 금액은 늘어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빚을 내서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몇 푼 안되는 돈을 주식으로 불려보고자 했던 가계의 꿈은 산산조각이 나면서 마이너스 부의 효과가 발생하고 있으니 더욱 소비는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정부의 DTI, LTV때문에 은행이 개인에게 대출을 못해준 것이 아니고, 은행권이 대출을 해주고 싶어도 부실 문제에 대한 우려 때문이므로 대출 활성화는 기대난망인 것이 되겠지요.
일 반 가정이 갖고 있는 금융 자산과 금융 부채 비율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이또한 부채는 늘어나고 금융자산은 줄어들고 있음이 보일 것이고, 이런 상황에서 떨어지는 담보가치를 믿고 공격적으로 대출을 실행할 금융기관은 없습니다. 이는 최근 금융기관들이 담보로 잡았던 경매 물건의 낙착률에서 예상하실 수 있습니다. 최근 경매시장은 그야말로 패닉이라고 합니다. 이유는 또 말씀드릴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최근 은행의 대출 상황에 대해서 잘 설명해 놓은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한마디로 못믿겠다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이니 당연히 대출금액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즉, 이렇게 위축되어지는 경기에서 매수대기자를 정부가 원하듯이 부동산 시장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빚을 내서 사도 또다른 수요자에게 넘길 수 있다는 수익 기대감과 수출 확대를 통한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들에 대한 기대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는 세계의 공장으로 알려진 중국 경제의 어려움과도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경상수지 흑자액 발표시에 가장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중국입니다. 이미 BDI 지수를 이야기하면서 중국시장의 경기침체는 가시화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이는 어제 발표한 중국 수출 증가율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BDI지수는 계속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 이것이 향후 중국 수출에 대한 증가율은 계속 하락할 것이란 예측을 가능하게 합니다.
길이 너무 길었죠? 결론을 내립니다.
그렇다면 매수대기자에게 가장 좋은 매수유발 정책은 무엇일까요?
그 것 바로 가격 하락입니다. 매수 대기자가 가격이 싸다고 느낄 때까지 절대 어떤 대책도 통하지 않을 것이기에 정부가 나서서 괜히 가격 유지를 하게된다면 시장은 계속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냥 만수장관은 아무일도 하지마시고 정말 열심히 말해왔던 시장에 맡겨주셔야 매수대기자가 움직일 것이라는 것이죠.
그 동안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많은 사람이 이번 대책을 기다렸습니다. 그동안 부동산 거품의 팽창을 막아왔었던 종부세, 양도세 완화, 재건축 용적율완화, 투기지역및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통한 DTI 및 LTV 축소 또는 폐지, 분양권 전매를 요구해왔습니다. 그런 모든 조치들이 어제를 기점으로 모두 다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 개인의 소득에 대해서는 대책을 못내놨다는 것이지요.이런 상황에서 보유자의 인내심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기다려도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경매시장을 낙찰율처럼 시장의 패닉이 올 것입니다.
여러분, 아직도 아파트에 대해서 미련을 못버리시나요?
이 미 보유하신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가능하시지만 가격을 조금 낮추더라도 폭락전에 정리하시길 권해드리고, 매수 대기자라면 이런 삐끼질에 움직이시면 절대 안된다는 사실 말씀드립니다. 그냥 기다리시면 좋은 시절 올것입니다. 이제 폭락의 가속도는 3개월 안에 시작될 것으로 예측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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