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9/2008

[미네르바] 속 상하다.... 그리고 사과 드린다.

  • 속 상하다.... 그리고 사과 드린다.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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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468442 | 2008.12.29 IP 211.178.***.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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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닭은 닭이라고 하고 고양이를 고양이라고 한 거 밖에 없는데 약간 문화적 충격을 받은 것 같다.

그래서 강만수 장관님께 사죄 드린다.

그리고 이제 다 지우고 2월달에 퇴원하면 얌전하게 청량리나 서울역 같은데 가서 사랑의 밥 나누기 행사 같은 데나 다니겠다.

난 열혈 애국자로써 쓴 거 밖에 없는데 나쁜 영감이라니. 잘못이라면 잘못 인정 해야지 .

다만 젊은 애들 아빠나 엄마들이 건강하게 갓난 애기들을 잘 키웠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올리고 싶으면 고양이 사진이나 올리겠다.

강만수 장관님이 알아서 잘 해 주시겠지 . 뭐. 어쩌겠냐. 많이 배우시고 똑똑하신데.

괜히 썼다... 후회한다. 자진 삭제한 것이다

나는 아직도 이 강한 거부감을 일으키는 뭔지 알수가 없는 이 미묘한 문화적 차이가 뭔지 이해는 못하지만 일단 문제가 된다고 하니까 그런 줄 알겠다.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고의는 아니였다.

그리고 난 달러 송금 보내는 외국에 자식 보낸 학부모나 소규모 장사 하는 수입상들 보고 참고 하라고 말한 것 뿐인데 왜 못 잡아 먹어서 난리를 치는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다.

하지만 이것 또한 문제가 된다면 이해 하겠다.. 이것도 죄송하게 생각한다.

꾸벅...... 스미마셍.

-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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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놈들.. 지네들은 더한 거짓말도 하면서,

인터넷에 글 하나 올리는 것까지 다 통제하려 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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